화욜날 유에스비를 꽂았을 때 재부팅 하세요 라는 멘트가 뜨길래 조금 수상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결국 컴퓨터 수리하러까지 갔다오고
수리로도 도저히 안돼서 유에스비 단자 네개를 다시 설치하고서야 겨우 컴퓨터가 돌아 갑니다.
기존의 유에스비 단자는 앞쪽 이든 뒤쪽이든 다 안되고요,
아예 프로그램을 다 지우고 새로 깔면 시원하겠지만 자료와 프로그램등 다시 다 한다는것이 ...
더구나 한국사진방송 준비때문에 머리가 엄청 복잡한터에.....
더 환장하는것은 이 컴퓨터에 꽂았던 포터블 외장 하드를 집의 컴퓨터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사무실로 옮겨 방송에 오리려고 하였는데 집의 컵퓨터도 뻑이 나고 말았네요
왼전히 공황 상태입니다.
오늘밤에 차에 싣고 컴퓨터 고치러 가야 됩니다. 한시가 급한데 어제 왼종일, 오늘도 컴퓨터 수리하러 다녀야 되니....
다를 유에스비 간단하게 생각하시는데 저처럼 피눈물 누구라도 흘릴 수 있습니다, 제가 유독 그런 이유는 저의 자료 저장양이 워낙 많고 제가 다른 사람보다 컴퓨터 사용량이 엄청 나기때문이라고는 하더군요, 어쨌든 차라리 포타블 외장하드에 자료 담아 가지고 다니시고, 유에스비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존하는 저장용기 어떤것도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누구는 시디나 디비디가 가장 낫다고 합니다.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수명이 2~3년정도이니 그것도 문제이고요
컴퓨터 내장하드도 저같이 엄청 쓰는사람은 2년에 한번정도 망가져 갈아 끼우우거나 아예 컴퓨터 새로 사거나 합니다.
외장하드도 충격에 약하고 자료 저장중 한꺼번에 날아 가는등 아주 불안한 저장기입니다.
결국 필름이 가장 좋은데, 그것도 현실에 안맞는 얘기이고 ... 휴.....
어쨌든 유에스비는 정말 조심하십시요.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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