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해보고자 하는 작품의 주요 이슈는 역행이다. 아니 역행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다. 단지 무언가 다르게 해보려고 노력해 보겠다는 뜻이다. 솔직히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그곳에 무엇이 있느냐? 그곳이 어디인가? 대상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단지 나의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하여 어떠한 느낌과 생각을 갖느냐와 그것을 어떻게 해 보겠느냐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다. 필자는 그것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하지 않으며 대상을 나의 안으로 끌어들여 소화( 재해석)하여 내어 놓는다. 이번 작업은 공동 작업임으로 그러한 필자의 생각이 mr대로 다 반영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시도하여 본 다는 것 보다 더 큰 의미는 없을 테니까 무조건 해 볼일 이다. “사진은 실천이고 현장 예술이니까.....”
일시 : 10월 17일(일)
집합 : 오후 3시 사무실(대학로 아남 아파트 상가 103호)
* 차량 있는 분들은 제공 바랍니다. (연료비 및 톨비는 동승자 부담)
* 직접 오실분들은 양평 휴게소로 오세요 (국수역약 맞은편 300m)
회비 : 없음.(단 저녁 값등은 부담)
촬영장소 : 양평 대심리
주촬영시간 : 오후 4~8시 까지 4시간가량
참가자격 : 누구나
촬영회명칭 : 특수 테크니컬 촬영회 “안개속의 그녀” 예비 촬영
* 안개속의 그녀 자세한 계획서는 하단 참조.
벽에다 색종이를 오려 붙이고 펜라이팅과 스트로보를 병행.(어떤 여자와 단 둘이서 밀실에서 촬영하고 나서 외이프에게 엄청 두들겨 맞았음, 자다가.....)
아래는 스트로보에 색 셀로판지를 씌우고 집과 나무에 무수히 터트려 주고 하늘의 달을 다중 촬영으로 마무리하여 완성, 우리집임.
한강둔치에서
아래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화순 운주사에서
아래는 경주 대능원(한밤중에 담치기해서 촬영, 삼각대(기관총으로 오인)를 든 사람들을 무장공비쯤으로 보았는지 경비원들이 깨어났으나 나와 보지는 못하였음.)
능내리 정약용 생가터 부근에서
아래는 양수리 부근이고 모델의 궤적을 촬영해 내느라 기술적으로 무척 힘든 촬영임.
성북구 보문사에서 연등회할때 B셔터로 열어두어 연등의 궤적이 촬영되고 난후 스트로보로 연등을 들고 지나가는 주인공들을 표현,
우음도 앞 들판, 팬라이팅으로 자동차를 일일이 그렸음.
안개속의 그녀
기획의도 / 작품포맷
- 야간, 특수 테크니컬 한 풍경작품 촬영(특수효과, 조명, 기타 장비 이용)
- 새벽, 물안개속의 강변마을의 서정적인 작품과 女人
- 아침, 원주민 마을의 질박하고 토속적인 분위기와 전원주택(별장)의 현대적인 아트
- 풍경과 여인 그리고 독창적인 컨셉을 버무려 종래의 늘 보던 작품에서 과감하게 탈피 하 여 전시 및 판매할만한 작품을 구상
촬영일시 : 10月末 혹은 11月初
촬영장소 :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일대
촬영시간 : 새벽 4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집합시간 : 새벽 4시 (만약에 늦으시면 현장(대심리 예마당) 으로 바로 오시기 바랍니다. 8시 이후엔 접수 받지 않습니다)
* 차량 없는 분들을 위하여 밤 11시에 혜화동 사무실에 집합하여 함께 출발하는것도 고려하여 보겠습니다.
집합장소 : 양평 국수리 만남의 광장(양평 국수역에서 300m 정도)
모델 : 분위기 있는 모델 약간명
참가비 : 6만원정도 예상 (식사 제공)
전시장소 : 양평군 소재 瓦 갤러리
전시일시 : 2011년 2월경
전시형식 : 갤러리에서 고품격 전시와 동시에 사이버 전시병행.(한국사진방송 특별전시관)
기획 : 정성근/김가중
연출 : 정성근/김가중 外
주최 : 와 갤러리/한국사진방송
주관 : 촬영회 및 기획전시회 안개속의 그녀 기획팀.
후원 : 양평군, 예마을
협찬 :
출품마감 : 2010년 12월 31일
출품구격 : 파일로 (600만 화소이상) 출품
작품선정 : 출품된 파일들 중에서 공인된 심사위원 구성 엄정심사 후 전시회 개최
* 판매될만한 작품들의 장정은 해당 작가 부담.
* 작품판매 시 작가와 주최측이 비율별로 나눔(비율은 협상 후 공지)
* 선정된 작품 전원에게 와 갤러리 초대작가증서 발급
* 선정된 작가에겐 한국사진방송 초대작가로 위촉,(작품 공인번호 발급)
* 출판(서점 판매용)은 선정작가들의 요구시 자비 출판
위안은 초안으로 수정이 많이 필요합니다.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기타사항 : 12월 경에 있을 예술인들의 만남(줌바 주최 : 비보이, 배꼽댄스, 스포츠댄스, 국악등 다양한 예술인들의 파티와 공연을 겸한 촬영회) 작품도 함께 전시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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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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