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사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세월가는데로 물결치는데로 흘러 보내면서도 좋은 자리의 감투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종종 보고있다.
ㅇ 정작 그자리를 욕심낸 훌륭한 리더라면 직위에 관계없이 "내 자신이 그 자리에서 해야할 임무는? 또 한걸음 더 나아가 내가 수행해야 할 소명은 무엇인지를 묻고 또 물어야 될 것이다.
ㅇ 물론 사람마다 우열이 있을수는 있지만 노력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자신의 능력을 강화할 수가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물불을 안가리고 자신의 아집과 편견만 가지고 리더를 주장한 자는 결국 그 조직으로부터 존경받지 못하고 버림을 받을 것이다.
ㅇ 따라서, 먼가를 도모함에 있어는 상하의 모든 사람들의 고견을 존중하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여 쓸데없이 풍파를 일으키지 않는 것도 조직의 한 사람으로서 요구된 사항이 아닐련지 모르겠다.
ㅇ 리더의 자리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마음대로 하는 자리가 아니라, 리더 자리는 자기자신에게 부과한 임무를 자신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을 대신하여 멋지게 수행하는 자리임에 따라,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안겨주어서는 안된다고 사료됩니다..
ㅇ 하여, 금번 근시안적 사고로 전남,전북 광주지사 회원들에게 소속감에 대한 슬픔을 안겨준 한국사진방송 집행부에서는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여 호남지사에 대하여 현면한 방법으로 무효 처리를 하여 주시기를 제삼 부탁드립니다.
"14. 01. 13 한국사진 방송 전남지사장 박 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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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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