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연 기자님, 시숍들에 허락을 받기도 하고 혹은 무단으로 우리 개국1주년 기념 퍼포먼스 [이모우션]을 알뜰히 홍보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욕도 많이 잡수셔서 배도 부르실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특질이 끼리 끼리 문화고 작게작게 뭉치고 좁고 짧게 보는것이죠.
어느 사이트가 개국1주년이 되면 축하는 못해 줄망정 딴지나 걸고 심지어는 비난까지 퍼붓는 이런 풍토는 서로 반목과 분열 이상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친한 몇사람에게는 간이라도 빼어 줄듯 살갑게 굴지만 한다리만 건네면 철천지 원수보듯 하는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이죠. 엊그제 어느 기자님의 한명숙 전 총리가 태극기 펼쳐진곳에서 무슨 행산가 하는것에 관한 기사를 보고 차라리 울고 싶더군요. 일국의 총리까지 지낸분에게 어떻게 그렇게 쌍욕을 퍼붓는단 말입니까? 이건 같은 나라 같은 민족일수가 없죠.....
누가 전시를 하거나,
책을 내거나,
가게를 내거나,
회사를 차리거나,
집안에 대사가 있거나,
멀리 여행을 떠나거나,
다 격려를 해주고 서로 알려주고 하면서 더불어 살아야지, 그걸 상업적이네, 남의 일이네, 이러건 안되고, 저런건 못하게 하고.....
특히 사진인들끼리 촬영대회라도 개최하였으면 서로서로 널리 소개해주고 잘 되도록 뒤를 봐주어야지 우리 단체 아니니까, 우리 사이트 아니니까 하고 딴지를 걸다니요......
밴댕이 소가지를 삶아쳐묵은 무리들같으니라구.....(이 문제는 후에 기사로 작성하여 널리 퍼트려 보겠습니다. 우리 사이트는 무조건 다 개방하고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일을 하든 적극 홍보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누구도 감히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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