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문제와 기사의 맞춤법을 포함한 기사의 질적인 문제가 갑자기 대두가 되니, 이 어쩐 일인가 싶습니다.
저는 최소한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방송 기자라고 해서 전부 다 기사를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방송엔 기사를 잘 쓰시는 분도 계시지만, 또한 아주 예술적으로 좋은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예술사진을 잘 하시는 분들은 기사 대신에 갤러리에 사진을 잘 올려 주시는 것 만으로도 기사작성 이상의 힘을 보태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희 방송에서 주최하는 촬영행사등을 기획하고,, 섭외하고,..등등 이러한 일들을 아주 잘 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또 자기 적성에 맞게 이런 일들을 열심히 해주시는 것이 기사작성 이상의 힘을 보태는 것이라고 또한 생각합니다.
우리 방송의 여러분들은 모두 생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사를 쓰실 시간이 있으시거나, 기사 잘 작성하시는 분들은 현재 하시는 그대로 잘 올려주시면 된다고 봅니다.
요점은 모든 사회현상이 그렇듯 우리 방송이 인터넷방송매체로서 살아 남으려면 일단은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에 대한 정확성도 없고, 전문성도 없고, 신속성도 없으면, 우리 방송 누가 찾아 올까요?!..
그러면 무엇으로 경쟁력을 삼아야 되나요?
일단은 좋은 작품들을 갤러리에 많이 올려 주셔야 됩니다.
또한 좋은 촬영행사가 잘 계획되고 개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진 잘 찍는법에 대한 강의 기사도 많이 올려져야 합니다.
한국사진방송은 진짜로 대한민국 어떤 사진 사이트보다도 사진이 좋고, 또한 그러한 사진을 배우려고 사람들이 찾아오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진만 가지고는 좀 재미가 없지요. 맛있는 반찬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반찬이란?!! 그것이 바로 "기사"라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기사도 사진과 관계된 기사가 제일 좋겠지요?! "전시회기사", "촬영지 소개", "미술전 소개" "맛집 소개", "어디가니 이런데 있다",
"내가 본 관점에서 사진하나 쿡 찍어서 올리고, 이것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 사진잘 찍는 기술"...기타등등의 기사입니다.
아구!~ 열두시가 넘으니 이제 졸려서 그 다음 생각이 잘 않나네요.. 모두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잘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모두 건강하시구요!.. 좋은 작품들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홍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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