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계신 회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창밖에는 천둥과 벼락을 동반한 빗줄기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군요.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도 지났는데
그래도 더위는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반구에서는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도 들리는군요.
요즘은 휴가철이라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부럽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래와 같이 작품심사결과를 보고 드립니다.
- 초 대 작 품 - "꿩잡는 매의 눈" (ifotog) 외 86점
- 우수자유작품 - "뱀사골 실비단 폭포" (한일성) 외 143점
- 우수누드작품 - "일탈" (이용근) 외 20점
이상입니다.
다음 작품심사일은 2011년 8월 9일(화) 입니다.
참여하여 주신 심사위원 명단
- 김가중 - 한국사진방송 사장 / 산영사진연구회 고문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김승환 - 한국사협회원 / 산영e갤러리 작품선정위원 역임 / 교수 의학박사
- 이성필 - 한국사협회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목사 신학박사
- 정양진 - 한국사협회원 / 야생화 사진가
- 권순일 - 한국사협 촬영지도위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작 품 평>
"이달의 초대작품"난에 올라온 사진이
이달의 "최고의 사진"은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매회(이번은 22회) 선정된 초대작품 중에서 필자가 그때그때마다
이야기하고 싶은 사진을 임의로 선정하여 감상을 적어오고 있습니다.
초대작품을 가지고 줄을 세운다거나 우열을 가린다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지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운암예술단(오산) 부채춤 > 장 이 준
한 무용수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정연하게 무리지어
부채춤을 추는 모습은 아름답다못해 황홀합니다.
영상도 흔들림 없이 맑아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하겠습니다.
다만 아래의 검은 부분들과 뒤 배경의
무용수의 얼굴 부분이 잘려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해결방법이라면
아래 검은 부분들을 보정으로 정리하던가
아니면 이미지 아래위를 과감하게 잘라내는 것입니다.
이때 윗부분의 공간을 아래 보다 여유있게 자르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운암예술단(오산) 부채춤> 작가 장 이 준
<꿩잡는 매의 눈> 작가 ifotog
<무제#0627> 작가 이 학 영
<천사들이여> 작가 이 강 효
<재들뭐야(시선집중)> 작가 착 한 대 장
<포 구> 작가 김 석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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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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