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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The Bob"s Waiter (그곳에 다시 가고싶다) |
2011-08-04 09: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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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403 추천: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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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모임후에는 Zumba(윤우명 기자)의 안내로 "더 밥"이라는 식당에 갔다.
그곳에 가니, 그곳의 분위기는 나폴리 해변 작은 술집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늑한 옥상이었다.
옥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대학로의 젊은 거리 모습도 볼만하다.
게다가 저렴하면서도 알찬 음식, 모두가 만족해 한다.
허나, 무엇보다 인상이 깊었던 것은 이곳 Waiter의 자상한 Service 였다. (사진참조)
그 Waiter 는 다름아닌 우릴 이곳으로 안내한 Zumba다.
Zumba의 행동은 이곳 여주인과 어떤(Something)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낳기에 충분하였다.
그거야 어찌됐든 이렇게 좋은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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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박영완
2011-08-04
16: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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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언제 이렇게 찍고 글도 재미있게 올렸네요. 나도 그곳에 또 가고싶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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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착한대장
2011-08-04
20: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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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neesan님, 님은 뭔가 보고 이해할줄아는 심미안을 가지신 분입니다. 특히 탁월한 유머 감각과 함께.......
많은 사람이 이글을 보겠지만, 댓글은 아무나 쓰지 못할 것입니다.
댓글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지성의 척도입니다.
보세요, "김승*" 님이 댓글을 언제 쓰셨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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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윤우명
2011-08-04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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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참고하겠습니다...스토리 훌륭하고 담번엔 먼저앉았던 자리에서 한칸씩 자석첸지하죠? 그리고 파트너 첸지도하고요...ㅋㅋ...대장님땜세 배꼼하나 가지고는 찌져질려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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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승수
2011-08-04
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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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의식주 해결땜에 부득히 참석을 못하여으나 게시판글과 사진을 보면서
울화가 치밀었다 왜그럴까 언젠가 2차로 가던 생맥주집 2층에 인도 식당이
있는게 아닌가 갔으나 역시 개개인의 예산관계로 다시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데 하필 못갔날 착한대장은 나의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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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아트코리아방송
2011-08-05
0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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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 재미 있었습니다.
어제 갔다 왔는데 벌써 그곳에 다시 가고 잡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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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이학영
2011-08-05
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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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비오는 어느날...우연히 발견한 옥상이었는데..
줌바님의 그런 친근감이나 서비스가 엿보였다면,
봉사자세가 워낙 좋지않았나...생각해 봅니다.
처음은 두부, 두번짼 버섯찌개 --맛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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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착한대장
2011-08-05
1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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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해서, Zumba 님께선 모든걸 "이실직고"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날 그 Serving 자세로 보아서는 분명 뭔가 있는듯한데...
사실 그집 여주인과 Something이 있으면 어떻습니까.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하며, "婚外情事" 이것 또한 "예술"의 한 부분으로 승화되어왔습니다. .
허나, 이젠 우린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Outside Love.
왜냐하면, 이 나이먹고 그짖하다 내자에게 또 좇겨나게되면 이제는 갈곳도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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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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