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육 후 뒤풀이 술좌석에서 요 근래에 우리 방송의 다양한 문제들이 허심탄회하게 논의 되어 많은 부분들을 새로 알게 되고 또 새로운 발전방향도 논의 되었습니다.조도훈 기자님의 자유게시판 글은 어제서야 알게 되었고 아침에 비로소 읽어 보았습니다. 미쳐 챙기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무언가 오해가 있는 것 같더군요.우리 메인 기사들을 올라오는 순서대로 올려 달라고 관리심사위원들께 부탁을 드렸고 기사 올려주시는 분들 노고와 성의를 봐서도 공정하게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린지 얼마 안 됩니다. 자게 찾아보시길.....그리고 그 글도 기우였을 만큼 관리심사위원들께선 이미 공정 하시더군요 저도 오해를 했을 뿐이었고요.얼마 전 착한대장님이 로버트 카파의 좋은 기사가 없어졌다고 불평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찾아보니 있더 군요. 그런데 왜 메인을 거치지 않고 없어졌는지 저도 몰랐는데 어제 착대장께서 대기기사로 며칠 삭혀 두었더니 관리자들에게 미움을 받았는가보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바로 그것입니다. 기사 수정을 위하여 대기기사로 묵혀 두려면 제목을 쓰지 않고 ......라고 해 두던가 작성중이란 기사제목을 써 둡니다. 그러면 그 기사는 올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다른 기자의 기사들이 계속 대기되면 이 기사는 날짜와 시간 순에서 밀려 지난 기사가 되어 관리심사위원이 메인뉴스로 체크를 해 주어도 올라가지 못 할 뿐더러 화면에서 그나마 아예 안보이게 됩니다. 메인플레쉬 기사는 최근순위 기사가 다섯 개만 노출이 되고 나머지는 보이지 않게 되는 보드 특성 때문입니다.
만약 조도훈 기자님의 불타는 명옥헌 때문이신지 모르겠는데 저는 그 기사를 매우 감동 깊게 읽었고 그 기사를 유독 널리 포털과 소셜에 유포 하였습니다. 조도훈 국장님의 글 이전에 이미 유포하였으므로 진심입니다.
유포에 대해서 요즈음 저희 기사의 인기가 상종가라서 갈수록 유포매개인 불로그 와 카페의 호응이 뜨겁습니다, 당연히 한사방의 회원도 날로 늘고 특히 젊은 인재들이 속속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착대장께서 오른쪽에 특정 전략적인 기사들이 차지하고 요지부동으로 움직이지 않아 불만이란 말씀도 하시더군요. 하지만 그곳은 사람과는 전혀 관계없는 곳입니다, 오직 자동으로 클릭수가 높으면 상위에 돌출되는 인기순위에 의하여 작동됨으로 관리자나 심사위원들과는 전혀 관계없이 돌출 되어 있습니다. 그 예로 착대장의 박정희 기사를 예로 지적하였는데 아마도 근 6개월가량 굳건히 자리보전을 하였다고 기억됩니다.
지금의 최승길 기자님의 전시회 예고기사, 크나큰 슬픔 기사도 아마도 오래 갈 것 같습니다. 몇 달씩 있는 것도 지겹고 문제라고 했는데 고칠 수도 없거니와 인위적으로 그것마저 조작해선 안 된다고 봅니다. 그 난들은 오로지 회원(혹은 독자)들의 관심도가 자동적으로 반영된 것이므로 시사하는 바가 크고 사람들의 관심도의 바로메타이기입니다.
요즈음 불만 있다고 기사쓰기를 중단한 분 많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힘듭니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알아서들 하시는 것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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