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모색
요즈음 화요교육 모임 후 뒤풀이에 한사방 발전모색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더 두고 보아야 될 일이지만 한국사진방송 테크니컬 작품연구소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한사방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우선 기금을 만드는 것을 연구하고 그 기금으로 전시회나 행사 있는 회우들 꽃 한 송이라도 보내주자는 안입니다.
그럼 기금조성은?
우선 대규모 행사시 행사 이득금에서 얼마씩 염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들이었습니다. 이번 안성팜랜드 말 촬영회에서도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주시면 수익금에서 10~20%정도를 떼어 기금을 조성해 나가자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적게나마 기금이 모이고 형편에 맞게 경조사를 챙겨 볼 수도 있지 않겠느냐가 이야기의 골조였습니다.
물론 테크니컬 작품연구소가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연구하고 공부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과 공부가 되려면 사람들과의 관계에 단단한 결속력이 있어야 효과가 클 것이라고 보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자주 만다보니 친분과 유대가 싹텄는데 애경사를 모른 채 하기도 그렇긴 하다는 것이죠.
아무튼 한국사진방송 테크니컬 연구소 큰 부담 가는 곳 아니니(입회비 10만원, 년회비 3만3천원)형편 닿는 대로 신경도 써 주시고 홍보도 좀 해주셔서 교육도 좀 더 심도 깊고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도움주시고 작품도 더 수준 높고 품격이 있게 발전 될 수 있도록 성원 바라고요. (테크니컬 작품연구소 연구원 명단은 기자살롱 회원 명부에 수록 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명사님들이 각고의 노고로 뽑아놓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들도 바쁘다는 핑계로 주춤하고 있는데 안성팜랜드촬영회 마치고 나면 한국사진방송 초대작품들과 함께 시디 만들어 배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여세를 몰아 대규모 전시회까지 미어 보려고 하는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발전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누어져서 좋네요. 술 한잔씩이라도 찌크려져야 나오는 얘기들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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