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정복하기, 사진하면 금상은 타 봐야져, 한국사진방송 해넘이 특강, 준비 중
공모전을 왜 하나?
일부 사진인들은 공모전 사진의 폐악을 앞세워 폄하부터 합니다.
어느 분이 한국사진방송 전시회 한다니까 필자에게 “아마츄어로서...” 라고 말했지요. “무슨 소리 작금의 시대는 아마츄어가 대세지” 여기저기서 막 찍다가 그중 제일 좋은 것 하나 골라 놓은 것이 그게 사진이냐?“
모든 것이 다 양면을 지니듯 공모전 사진도 양날의 칼날입니다. 공모전하면 사진 버린다는 말은 송곳 끝같이 좁은 시야에서 나온 견해입니다. 공모전에 매달리는 동안 내공이 강화되어 많은 이들이 사진의 확고부동한 길이 설정됩니다.
공모전사진은 스토리텔링 즉 개념설정의 약점은 있으나 그것은 접근하기 나름이고 사진에 대한 평가 분류 열정 끼 안목이 크게 늘고 공모전에서 떨어지고 붙어 보면서 사진에 대한 쓰고 단 맛을 다 느껴 참 사진을 하게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특강은 공모전 사진의 원리와 원칙을 몸에 익히는데 주력을 해 보겠습니다. 모든 예술이 마찬가지이겠지만 공모전 사진도 공모전류라는 나름의 특징이 있고 룰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정한 원리와 원칙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을 익혀두면 공모전 정복은 따 놓은 당상입니다.
특히 현대사진의 시류에 부합하여 메타포와 미장센 포토를 집중 강의하여 독창적인 개성과 뚜렷한 주관을 세워 선이 굵은 예술가를 양성하는데 주력을 하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독창적인 창작성은 모든 예술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원류로서 공모전에선 금상 같은 큰상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 11월초부터 약 8주간 정도 계속할 예정이며 자세한 시간과 날자 요강은 추후 발표 하겠습니다.
* 특강 외에도 그 동안 미루어 왔던 “대한민국 사진연감” 발간 계획도 추진하겠습니다.
* 겨울동안 대 기획 대규모 촬영회도 두 어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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