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안성팜랜드 촬영이 있던 날.
처음 참석했던 우음도행사는 캔슬되어 발길을 돌리고,
이번엔 잔뜩 기대에 부풀어 행사에 참석했다.
해가 지고 라이트를 켜자 역광의 빛을 잡고자 했지만 좁은틈에서 기수맘이니 쉽지않았다.
내게도 딱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찰라에 어떤 얌체같은사람이 저쪽으로 가기위해 줄지어 촬영하고 있는 우리앞을 지나면서 내사진에 그사람이 나와버렸다.
에고~~~ 딱 한번 주어진 기회였는데... 그시간 이후론 속이 부글부글 기분이 엉망이 돼버렸다.
뒤로 돌아서 가야지 어떻게 촬영하고 있는 사람들 앞으로 지나 갈 수가 있을까? 이해가 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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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에게도 기자증이 발급되고 있나요?
기본 상식을 가진 사람이 됩시다.
제목
윤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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