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은 넘 추워 2월1일(일) 오전 8시 독립문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자하문까지 걸어갑니다. 안개 속에 아스라이 잠들어 있는 서울의 실루엣을 그릴예정입니다. 특히 3월22일경 실시될 한국사진방송 대기획 ‘기도 하는 사람들’(너럭바위에서 서울도심을 배경으로 비닐 고치속에서 갈망하는 인간상을 특수촬영예정)의 구상도 더 면밀히 할 겸 천천히 걸어 도심을 내려다보는 코스 개발을 할 예정입니다.
아침 운동삼아 제법 많이 걸어야 되니 가볍게 차리시고 카메라 한 대에 렌즈하나 운동화나 등산화 신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참가 바랍니다. 힘 남으면 부암동 일대의 고즈넉한 분위기도 취재해보겠습니다.
* 팁: 좋은 촬영지 소개 안개마을 경기 파주 월롱천 일대. 토요일 기온이 많이 떨어지니 제격일 듯.... (이번에 기획하는 코엑스 전시회 참가 작품 내 볼만 한 작품도 나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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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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