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예술인들 모임이 풍류의 고장, 화순 무등산 자락에서 오늘 10:00에 있었다.
서예의 대가이신 학정선생님과 제자분들, 수묵화 대가 김송자 선생님, 화순군수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풍성하게 치뤄졌는데,
가을 하늘 만큼이나 청량한 가야금 소리와 구성진 노래가락, 수묵화와 서예, 시 낭송의 조합이 어우러진 품격높은 예술의 한마당
이었다.
이번 瑞石風雅會는 13회로 詩.書.畵의 고장 화순군에서 개최된 것도 큰 의미라 하겠거니와 화순군수의 지속적인 지원 약속으로
예술인들의 마음은 훈훈했고, 진한 국화 향기에 한번 더 매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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