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작품심사결과를 보고 드립니다.
- 초 대 작 품 - "반칙의 순간" (서병일) 외 80점
- 우수자유작품 - "불타는 천지" (박상진) 외 165점
- 우수누드작품 - "갈망" (정상호) 외 17점
이상입니다.
다음 작품심사일은 2011년 11월 1일(화) 입니다.
참여하여 주신 심사위원 명단
- 김가중 - 한국사진방송 사장 / 산영사진연구회 고문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김승환 - 한국사협회원 / 산영e갤러리 작품선정위원 역임 / 교수 의학박사
- 이성필 - 한국사협회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목사 신학박사
- 정양진 - 한국사협회원 / 야생화 사진가
- 권순일 - 한국사협 촬영지도위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회우님들께 거듭 말씀드립니다.
초대. 우수작품에 선정된 작품을 다시 자유작품에 올리는 경우,
또는 같은 사진을 2장씩 올리는 경우가 자주 눈에 띕니다.
심사위원님들께서 선정하시느라 힘들어 하시니
회우님들께서도 다시 한 번 유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반칙의 순간> 작가 서 병 일
정면에서 촬영한 이 보기드문 사진은
선수 여러명을 한 프레임안에 넣으면서도
노블레스(쿠바. 현재 세계기록보유자)의 반칙 순간을 명확히 잡아내고 있다.
비디오 판독기가 필요없을 만큼 작가의 작품은 발군이다.
세계 수억의 팬들이 숨을 죽여가며 이 순간을 지켜보았을텐데
돌이켜보면 지금도 가슴이 뛴다.
아시다시피 류시앙(류샹)은 중국의 영웅이다.
이번 반칙(반칙이 없었다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지않았을까)도
그는 문제 삼지 않았다.
그의 대인다운 모습에서 중국인들은 또 열광한다.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아테네) 트랙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류샹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것도 세계신기록으로.
<반칙의 순간> 작가 서 병 일
<힘차게 달려라> 작가 최 옥 임
<조마조마> 작가 매 화 동
<작은 연못의 평화> 작가 정 상 호
<몽고리아 소경> 작가 배 현 기
<강화포구의 노을> 작가 김 한 정
<염전의 일상> 작가 황 성 주
<연 화> 작가 이 대 규
<빅토리아> 작가 김 팔 영
<갯골에 내린 일몰> 작가 김 병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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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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