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어제 송암 이원택 샘님네 전시회에 참가하신 분들과 아이디어 운영회의를 했는데 다행히 좋은 안들이 많이 도출되어 그런대로 괜찮은 계획서가 작성되었습니다.
이 계획서를 들고 오늘아침(22일)일찍 진재범 변호사님과 문총연 박동 위원장님을 찾아뵙고 함께 진행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한국의 인물 촬영 연보발간계획’ 기안서를 문총연측에서 작성하고 문광부 후원 및 관련기관 후원 기업체 협찬 등의 형식을 갖추는 제반 사항은 그 측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우리 측에선 촬영단 조직하여 본격적인 촬영 돌입할 수 있게 준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우선 한국의 인물 촬영계획의 윤곽만 잡으면 ‘대한민국 사진상 및 연감 발간’은 매우 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기안서 제대로 작성되고 나면 인물촬영의 대가들인 김중만 조세현 작가 등을 모시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엄청나게 많은 이들을 만나 다각적인 모색을 하였습니다. 특히 19일부터 오늘아침까지 진재범 변호사께서 왼 종일 함께 동행을 하여 든든하기도 하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9일엔 코엑스에서 사진계 인사들과 수많은 접촉을 하였고 어제(21일)는 세종미술관에서 미술전시기획 관계자들,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행사중인 방풍대제 운영위원장 소재학 박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과 의견교환을 하였고, 인사동으로 옮겨 박동 위원장을 위시하여 현대미술협회장등을 미팅 후 한전미술관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전조직위원장님 등을 뵙기까지 진재범 변호사께서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이제 공은 박동위원장에게 넘겼는데 앞으로의 귀추가 어떻게 될는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떠벌리고 다녔으니 밥이 끓든 죽이 끓든 되겠지요.
* 많은 분들이 조언과 아이디어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획서 바로가기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27968&thread=25
제목
김가중
메일보내기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