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 한상일
2011-11-23
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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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배경이 되는 곳은 충무공 이순신장군께서 모두가 안된다고 할 때, '신은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라는 출사표를 던지고 왜선 수백척을 무찔렀던 중심 한산도 앞바다입니다.
몇년전에 찍은 컷인데요...
포스터 내용은 현재 국내 수많은 전문가들과 국민들이 우려하는 현실을 감안해, 따질 것은 따져보고 해도 괜찮지 않나? 외려 그 것이 상식적인 것 아닌가?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난 정부때 미국과 합의했던 것 맞습니다만, 지난 정부때 미국이 국회에서 비준해주지 않았구요 작년에 재협상해서 ISD나 래칫조항등 독소조항이 포함되어 내용이 많이 달라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고, 국민들조차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마당에,
왜 꼭 지금 당장 비준해야 하느냐는 것이죠.
그런데 어제 바로 헌정사상 최초로 국제 조약에 대한 국회비준을 비공개,날치기 처리해 버렸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기자님들이나 작가님들은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이 것이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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