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작품 몇 점 작품 건져, 중국황산 프로젝트와 연계할만한...
먼저 고생 무지 시켜 죄송요, 50%는 하느님 죄고 50%는 제 죄네요. 비 오고 바람 불고 춥고... 말을 앞세우더니 제대로 한번 걸려서 된통 고생했네요. 수고 많이 하셨고요
스태프로 유건식 한국사진방송 작품연구소 소장님, 장성희, 이용만, 정태만, 유경석, 글고 조명에 강덕수, 모델섭외에 가상현 (사)한국사협 시흥지부장님 등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통미분장예술연구소 김선미 소장 님외 연구원님들과 아리따운 러시아 모델 이리나 양은 특히 고생 많이 했습니다. 외에도 배병수 한국사협 초대작가님과 서울시청 사진동호 임원님들, 서성광 누드분과위장님, 한국사진방송 이해청 경기과천 지사장님 김미란 국장님, 김미현 아트디렉트 님, 정영남 원로작가님, 진재범 변호사님 외 많은 사진계의 거장들과 서양화가 정순겸 작가 등 미술 및 도예의 중견작가님들도 참석을 하여 행사를 빛내 주셨습니다. 금전적으로는 조금 손해를 봤지만 좋은 작품 얻었으니 충분히 보상된 것 같습니다. 빗속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악조건에서의 미비한 준비로 생각대로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그 어디에서도 만나기 힘든 괴상망측(?)한 작품들은 몇 점 건진 것 같고요 8월9일부터 중국황산에서 진행되는 ‘名山秀水之旅 人體藝術 黃山‘ 프로젝트에 연계하여 대규모 전시회와 출판에 매우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이번 황산프로젝트에선 일단은 황산을 앞세워 무료전시회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책은 포켓사이즈로 누구나 부담 없이 펼쳐보게끔 싼티나게(?) 내 보겠습니다. 이 전시회와 책의 반응을 보고 된다싶으면 한국사진방송 40여년의 작품 전체 중 엄선하여 대규모 유료전시회로 전환 예정이고 우리 힘으로 안 되면 기획사에 의뢰를 하려고 합니다. 특히 황산에서 중국 쪽으로 책 납품과 전시회 모색해보고 성사되면 전 세계 순회전시 등 상상이상의 대규모 이벤트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중국 쪽에 협상카드로 이번 작품이 주요하게 작용할 듯 싶고요. 중국 쪽에서 안 되더라도 국내에서도 다각적인 모색을 하여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보겠습니다.
*작품들은 포토샵 목요 툭강 시간에 함께 작업을 하여보고 정리 되는대로 사이트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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