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계신 회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지 추위를 톡톡히 하는 모양이군요.
날씨가 계속 추워져 긴장을 늦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올해 마지막 심사보고서를 드리면서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고개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바깥에는 눈이 내리는 군요.
행복한 성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래와 같이 작품심사결과를 보고 드립니다.
- 초 대 작 품 - "개쑥부쟁이" (이강효) 외 98점
- 우수자유작품 - "댄싱파티" (서병일) 외 151점
- 우수누드작품 - "베이스를 켜는 여인"(박상진)외 16점
이상입니다.
다음 작품심사일은 2012년 1월 3일(화) 입니다.
참여하여 주신 심사위원 명단
- 김가중 - 한국사진방송 사장 / 산영사진연구회 고문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김승환 - 한국사협회원 / 산영e갤러리 작품선정위원 역임 / 교수 의학박사
- 이성필 - 한국사협회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목사 신학박사
- 정양진 - 한국사협회원 / 야생화 사진가
- 권순일 - 한국사협 촬영지도위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작 품 평
<개쑥부쟁이> 작가 이 강 효
아름다움의 상징인 꽃, 그 꽃사진을
아름다움에만 머물게 하지않고
예술적 작품으로 승화시켜 표현해 냈다.
작품은 어수선한 느낌 없이
작가의 어느 작품에서나 보듯 깔끔하다.
빛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섬세하고 세련되게 배경처리를 하였고,
여백까지 두어 여유롭게 만들었다.
다만 이미지가 크다는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요즘 회원들이 리사이즈에 대해 관심이 크다.
작가는 꽃사진뿐만 아니라
포트레이트, 즉 인물사진 장르까지도
두드러진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개쑥부쟁이> 작가 이 강 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 작가 장 희 관
<새가족> 작가 박 용 휴
<선을 찾아 떠난 여행> 작가 한 용 길
<가을 아침> 작가 김 동 진
<낚 시> 작가 최 영 진
<번지점프> 작가 김 정 자
<온몸으로 그려본다> 작가 김 병 윤
<아버지의 하루> 작가 장 희 관
<안개속에 가려진 월류봉> 작가 홍 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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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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