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한류 스타들 출연 하는 행사엔 전국의 많은 기자들이 모여 취재에 북새통을 이루는 것 같더군요. 당연히 행사 주최측에서 통제도 심하고 언론사들의 위상과 인지도 그리고 기자냐 사칭이냐 등도 따지는 웃지 못 할 참극(?)도 벌어지는 것 같더군요. 옛날 같으면 기자들이 와주느냐 와주지 안느냐에 그저 읍소하였는데 기자와 언론사들이 흔해지다 보니 일어나는 헤프닝이라고 봅니다.
한 두 번 일어난 일도 아니지만 어제도 어느 유명행사에 저희 여기자님들 두 분이 먼저 신청을 하셨고 뒤늦게 다른 기자님들 두 분이 신청을 하다 보니 먼저 신청하신 두 분 기자님들은 아직 증이 발급되지 않아 명부에 올라 있질 않아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된 것 같더군요. 자정 넘어서까지 해당 행사 주최 측과 네 분 기자님들과 통화를 하여 조정을 하고 나니 기운이 다 소진할 정도로 힘들더군요.(행사 주최측에 네분 다 입장하게 하라고 부탁하였지만 워낙 많은 기자들이 신청하여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우선 두 분 여기자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드리고요. 저희 한사방 행정이 엉성해서 생긴 일이니 부디 용서 바랍니다. 저희 행정이 어눌하지만 증 발급받고 명부에 올라있는 기자님들을 철저히 지원해 드려야만 될 수밖에 없어서요.
****************************88888888888888*************************
새해엔 테크니컬 작품연구소도 정비하여 차세대미래형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작품의 가치창출과 세계작품시장에 그 명부를 올리려고 착착 준비 중이니 우선 기자방과 테크니컬 작품연구소 방을 유료 회원들에게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여 보려고 합니다.
자유로운 한사방의 정신에 위배되고 차별을 않고 누구나 함께 소통하는 열린 방송의 나아 갈 길과는 다소 어긋나지만 기자방과 테크니컬 작품연구소방은 유료회원들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떨지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한정 신임 소장님께서 빨리 연구소 방을 만들라고 말씀 하셨지만 어떻게 만들고 어디에다 비치하여야 될지 구상이 딱 부러지게 떠오르질 않아 고심 중입니다. 어쨌든 여러 회우님들과 심층적으로 의논하여 보고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한사방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기자들 세계에서 다소 부정적인 시각도 없지 않은 것 같더군요. 저희 방식의 언론사로선 당연히 일어날 사안들이고 그 해결방법은 더욱 앞만 보고 마구 달려 우리의 위상을 무소불위까지 올리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행히 그 방법이 블로그와 쇼설네트웍을 통한 기사의 악착스러운 유포와 대량의 사진을 폭탄처럼 투하하여 포털을 한사방의 사진들로 융단을 까는 방법도 있으므로 향후 전망은 밝다고 봅니다.
최근에 와서 이 방식의 원리를 완전히 다 터득하였음으로 올 한해만 잘 응용해도 막말로 000도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고 파란집과 하얀집에서의 전시회도 불가능 할 것도 없게 될 듯 싶습니다. 기왕 고생하시는 것 조금만 더 견디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사방의 모든 회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목
김가중
메일보내기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