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사무실에 도저히 다 들오지 못하셔서 식당으로 곧바로 옮기야 될 정도로 많은 분 오셔서 정말 놀랬습니다.
그런데도 기쁨보다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힘없고 모자라고 열악한 한사방을 위하여 음으로 양으로 희생마저 마다 하지 않으시는 회우님들의 열정에 무거운 책임감에 두려움이 앞섰고 아무것도 해드릴것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에 가까운 아픔을 느꼈습니다. 도대체 언제쯤이나 이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을 해드릴수가 있단말인가?
밖에서는 아직 제대로 인정도 받지못하는 분위기이고(점점 나아지고는 있지만) 안에서는 아직도 우왕좌왕 바쁘기만 하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고양이가 자신의 나약함을 감추려고 털을 곤두세우듯 나약함을 감추기 위하여 과장된 호기를 늘 부립니다. 뜬금없이 큰일들을 자꾸 저질다 보니 그것 매달리다 보면 어느새 반년이 가고 1년이 후딱 가는 악순환입니다. 큰소리 쳐놓고 해결못하고 지지부진 밀려 있는 일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저 죄송한 마음에 조금만 더 참아 주십시요. 무대포로 가십시다. 앞만보고 달려 보십시다. 라고 말씀올립니다. 이것이 유일하게 해 드릴수 있는것이라니 어찌 마음이 아프지 않고 슬프지 않겠습니까?
새해 첫날 모임을 통하여 요소요소에 기량이 출중하신 분들이 정말 많고 하나같이 훌륭하신분들의 무한한 힘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실 아무런 대비책도 없다는것도 너무나 아쉬었습니다.
우선은 그냥 무작정 도와주십시요. 큰 것 보다 작은것 부터요.
저희방송의 큰 목표는 우리들의 능력(작품 또는 콘텐츠 그리고 개인의 힘)을 잘 가꾸어 널리 그 가치를 창출하는것 입니다. 우리 한분한분이 모두 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는 가치창출을 기치로 내걸고 있습니다. 언제 될는지 모르겠만요.
이러한 일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올해의 당면 과제는 파워형성 인맥형성의 목표를 두었습니다.
이 목표대로만 되어도 한사방이 인정도 받고 사회에 쓸모 있는 언론이 되고 모임이 되리라고 봅니다.
파워형성을 위해선 우선 우리 회우님들의 블로그 운동이 잘 진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회원들이 블로그를 잘 운용하면 우선은 개인의 역량이 널리 알려져 회원 각각의 명성과 파워가 형성됩니다. 이는 곧 한사방의 힘으로 연결되죠.
우리 회원들의 블로그가 활성화 되면 인맥형성은 더 없이 간단해 지고 인맥형성을 통하여 한국사진방송의 인지도와 힘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으로 도약이 될 것입니다. 당분간 우리 회우님들이 블로그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데 모든 역량을 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인기블로거가 되어 회우님들의 보람과 긍지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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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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