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해의 작가/작품 선정위원회는 12월21일 (화) 오후6시 사무실에서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수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다각적인 선정 문제들을 의논하였다.우선은 일정대로 열일을 제쳐두고 작품수집에 박차를 더 가해야 된다는 것이 선정위의 공통된 의견이다.일각에선 누가 대한민국 올해의 작가/작품을 인정 할 것인가가 대두되었는데, 그럴수록 작품이 무섭게 좋아야 된다는것이 선정위원들의 시각이다.
선정위원장은 우선은 한국사진방송 사장을 중심으로 4~5인 체제로 유지하다 상황을 보아가며 틀이 잡히면 본격적으로 선정위원장 체제를 구축한다. 향후 성공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면 별도의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이 일만을 전담하여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 파인아트 계열의 작품들과 풍경 자연 생태 작품들의 양과 질은 놀라 자빠질 만큼 그 수준이 매우 높다. 아쉬운 점은 일부 알려진 유명 사이트의 작품들만 수집되어 편향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남은 2주간은 언론 보도, 스포츠, 인물, 전시회, 커머셜, 특히 개성과 자신만의 세계를 가진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야 그 영역을 넓혀야 명실공이 대한민국 올해의 ....타이들에 부합된다는데 의견이 일치되었다.
심사위원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을 계속 물색하여 위촉은 심사직전에 엄선 하여 연락드리는 것이 좋다는 의견들이었고, 작품의 테마나 장르는 선정위에서 정하는 방식과 시장원리(장르불문 무조건 좋은 작품)에 입각하여 전적으로 심사위원에게 일임해야 된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전시회, 출판 등은 향후 연구하기로 하고 1차론 정말 좋은 작품들을 찾아내고 심사되어야 그 전시나 출판이 효용가치가 있지 기존의 그렇고 그런 공모전들처럼 한국사진의 미래에 그 무엇서도 제시하지 못하는 사진들을 가지고 행사를 위한 행사에 치우친다면 아니함만 못하므로 당분간은 무조건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들만 모으는데 주력하기로 하였다.
* 이 일은 작품 수집부터 엄청난 수고와 인력이 필요한 일이다. 선정위원이란 타이틀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늘거나 줄 수 있는 유동적인 일꾼이다. 따라서 이 일이 정녕 한국 예술사에 하나의 새로운 사건으로 점철 될 수 있다는 인식에 궤를 같이 하는 이들은 누구라도 동참을 촉구한다.
언론보도, 스포츠, 인물, 전시회, 커머셜(연예인 화보포함), 특히 개성과 자신만의 세계를 가진 개인별 포트폴리오, 등을 수집하여 보내 주시기 바란다. 또 자신의 작품을 직접 출품해도 된다.
시디, 유에스비, 메일 등 어떤 형식이라도 관계없다.
artf@paran.com 문의: 010-7688-3650
모임에 참가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다.
정양진, 착한대장, 김미현, 김양호, 찬희, 김옥성, 유현보, 이섭, 이희춘, 김승환, 군순일, 김형태, 김법연, 윤우명, 김승수, 김한정, 이성녕, 김가중. (무순, 누락되신 분 있을 수 있음.)
* 다음일정은 12월 28일 (화) 오후 6시 사무실
심사위원으로 적합한 참신한 인물들을 추천 바랍니다.
이 일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시면 훗날 가문의 영광이 되고도 남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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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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