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에 홍보글을 올려 놓아는데
이런내용의 반문이 올려져 있어 캡쳐 해 왔습니다
한국 사진의 역사를 통틀어 사진가가 스스로 다큐멘터리 사진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주장하는 작업과
작가의 의도와 관계없이 다큐멘터리 사진이라고 분류되는 작업의 현황과 역사를 살펴보자.
① 가장 먼저 해방 공간과 6.25 전쟁을 거치면서 형성되어 1950년대 중반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사진의 주류였던 생활주의 리얼리즘이 있다.
임석제, 임응식, 이형록과 정범태 등 신선회 회원에 속한 작가들이 대표적이다.
②주로 1970-80년대 한국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한 <월간 중앙>, <세대>, <월간 조선>, <신동아> 등
시사 월간지 등을 매체로 발표한 사진 작업과 활동한 사진가들이 있다. <홀트씨 고아원>전으로
유명한 주명덕을 비롯해 강운구, 전용종, 이오봉, 김수남, 황헌만 등이 대표적인 작가이다.
③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영향과 1980년 민주화의 좌절에 분노가 지식사회 전반을 지배한
1980년대 저항의 시대에 작업했던 일군의 작가들이 있었다.
④ 198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잡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문화유산이나 삶의 가치 등을
대상으로 작업한 일군의 사진가들이 있다. 강운구, 권태균, 이갑철, 성남훈, 서헌강 등이다.
⑤ 주로 1987년 창립한 <사진학회 카메라루시다>에 참여했으며,
다큐멘터리사진에 관해 현대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다큐멘터리 사진을 면밀히 연구하고,
자체적인 개념 논쟁을 거치고, 배타적으로 보일 만큼 엄밀한 다큐멘터리사진 규정을 해나가면서
작업을 하는 일단의 작가들이 있다. 강용석, 이상일, 오형근, 정주하 등이 여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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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사상최초 대한민국 국회주관 대 전시회. 국회전시회(사진연감 발간 및 사진상 제정)계획이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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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회 주관의 전시회가 갑자기 숨가쁘게 돌아 가는 지 의아합니다.
국회 주관 전시라면 세금으로 하는 전시 인가요?
배병우 구본창 홍순태 진동선 이경률 이숨심 이명호 이정록 김아타 배택수등 의 명단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순수 사진 분야에서는 이름을 볼 수가 없네요.
이미 어떤 방법으로(매스컴이나 사진 가격으로) 유명해진 사람을 더 유명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묵묵히 한국 사진을 이끌고 있는 사람을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한 일이겠지요.
국회주관 전시회가 이름 그대로 진정 한국 사진을 이끄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회주의자들의 잔치가 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 할것 같아서 ........................
해마다 세금 내는 달이 되면 세금 노이로제 입니다. 국회 주관이라해서 세금으로 하는 느낌이고 해서.......
제목
강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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