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 제도 시행 예정
대한민국 국회사진대전은 그림을 엄청 크게 그리고 있습니다. 어제 박창식 국회의원(대박 드라마 모래시계 만든 이, 경기 구리시 국회의원)만나 이번 전시회는 대중들이 함께 하는 공익성이 우선이니 국회에서도 적극 참여하실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핵심은 “대한민국 사진연감” 발간입니다. 이 책은 고급 작품집(원가 1만원 정도 고품격 양장제본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 및 작가 수록)으로 약 2만~3만부 제작하여 은행 도서관 지자체 등 대중들이 운집하는 공공장소에 널리 무료 배포하여 책이 너덜너덜 해 질 때까지 온 국민이 애독하는 책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 책엔 대한민국의 최고의 작가와 작품들을 엄정 선정하여 수록할 것이고 이 책에 이름이라도 걸리면 명실공이 사진 예술 문화의 최고 스타가 되게끔 최선을 다해 기획하고 있습니다.
한국사진방송 유능 작가들도 되도록 많이 참가할 수 있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근데 작품이 시원찮으면 꿈도 못 꿀 일입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작품의 수준을 대한민국 최고의 반열에 올려야 되는데....
제가 한 분 한 분 손이 닿는 대로 콘트롤을 해보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해서 체어맨 제도를 시행하려고 합니다. 이제도는 유건식 한국사진방송 작품연구소 소장님의 복안으로 우리말로는 좌장(기독교에선 장로)이란 개념이 적당하겠네요. 이 제도는 이번 국회대전 뿐만 아니라 향후 어떤 프로젝트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 분명하니 이번 기회에 제도화 해 보려고 합니다.
방법은 한국사진방송의 유능 작가(명망과 덕망 그리고 작품의 수준을 고루 갖춘 분)들을 다수(10~15분정도)선임하여 체어맨으로 위촉하고 이 분을 주축으로 4~5분의 작가들이 포진하여 전시 또는 대한민국의 최고 수준의작품이 될 때까지 죽기 살기로 작품을 선별하고 연구하여 작가마다 개성적인 대표작을 구성하여 유사시에 적절히 대처하게 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이 계획이 제대로 맞아떨어진다면 한국사진방송엔 수많은 유능 작가들을 보유하게 되어 전세계 어떤 프로젝트에도 우선권을 부여 받을 수 있게 되리라고 봅니다.
다음 주 화요일 정규 교육 날을 통하여 다각적인 의논을 거친 후 몇몇 분이 앞장서서 체어맨을 위촉하였으면 합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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