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전용 눈꽃열차 사진여행
2월19일(일) 한국사진방송 전용 눈꽃열차 사진여행에 설사 가지 못 하더라도 참가 신청은 해 두시는 것이 좋을 듯싶네요. 물론, 이미 빈자리가 없어 참가신청을 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가지도 못하는데 5만9천원이나 되는 돈을 내며 신청을!!! 미쳤수?
맞습니다. 정말 가지도 않으면서 신청을 하라는 소리는 농담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전시회가 성사된다면 이번에 참가신청을 하신 분들은 일단은 행운을 거머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사진과 코레일관광개발이 그 명운을 걸고 사진사상 최대의 전무후무한 전시회로 이벤트 할 공산이 큽니다. 현재 구상하는 대로 진행된다면 어쩌면 이 전시회를 통하여 스타가 발생할 수도 있고요.
저희가 코레일 측에 전시회 제안을 하면서 크게 두 가지 조건을 걸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전시관을 제공할 것,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들을 모셔 주실 것, 그렇게 해주면 우리 측에선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들을 모아들일 것이고 무지막지한 언론플레이가 벌어지게 되어 화끈한 이벤트가 될 것이란 황당한 구상이죠.
지금 이미 예약이 넘치고 있어 이제는 인원 모으기 보다는 수준 높은 작품을 보유한 실력가들 위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한분이라도 더 영향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하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정말 위 구상대로의 전시회가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준 높은 최고의 사진만 모은다면 안 될 것도 없다고 봅니다. 아무튼 한국사진방송이 이제야말로 진정으로 사진예술계 전반에 걸쳐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가 될 것인지 말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이번 열차여행에선 지도자급은 인원을 많이 모은 순으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물론 이번 여행의 지도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향후 전시회 운영위 주체로서 활약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성원 감사드립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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