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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사 수정 과 오,탈자에 대해서 |
2010-05-10 21: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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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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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71 추천: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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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수정하게 하자는 말씀은 상당히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수정을 못하는 이유는 기사가 어제하고 오늘이 내용이 다르면 안된다는 논리때문입니다. 어제 이렇게 했다가 다음날 슬거머니 바꾸어 놓으면 안되는거라고 봅니다. 다음 오탈자를 운영자가 고쳐서 올리라고 하시는데 처음엔 저희도 그렇게 결정했다가 다시 번복하여 오탈자도 고치면 안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아마츄어 기자가 쓴 글이니 막 고쳐도 되겠지 이런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스포츠 서울에 컬럼쓰고, 영상지에 10여년간 기고를 했는데 제 허락없이 절대로 단 한자도 고치지 못하더군요. 오 탈자 지적하면 책을 무료로 보내 줄정도로 오탈자에 명운을 걸었으면서도 말입니다. 결국 기자님들의 글을 고치지 않으려 하는것은 존중의 표시입니다. 그리고 글은 아무리 고쳐도 끝이 없고, 아무리 한자한자 밤새도록 검토해도 오탈자는 반드시 나오는 법입니다
기사수정 및 오탈자 수정은 더 연구하여 보고 더 고민하여 보십시다.
우선은 기사 올리시기 전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그리고 또 보고 그런 연후에 올리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어제부터 글 한줄 쓰는데 두배 이상 시간 들이고 있습니다. 정말 바쁜데 말입니다.
결국 두편 쓸것 한편 밖에 못쓰는거지요 뭐....... 그리고 다른 많은 일도 죽을 쑤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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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관리자
2010-05-10
2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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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루쯤 묵혔다가 등업 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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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성태
2010-05-11
0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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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운영과 관리라는게 얼마나 신경쓰이고 할 게 많은지 조금은 압니다.
수고 많으신 분들에게 자꾸 요구만 하는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사진방송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는거니 너그러이 받아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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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정상호
2010-05-11
0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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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되는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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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손인문
2010-05-11
1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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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글을 존중해서 원본대로 싣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문사에 교열 기자를 두고 취재 기자들이 쓴 기사를 교열하는 이유는 독자들에게 더 질 좋은 기사를 제공하려는 것이겠지요,
인터넷에서는 시간과 다투느라 오탈자가 많이 보이지만, 종이 신문에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회원들의 댓글이야 그렇다고 해도 일반 기사는 좀 더 맞춤법에 유의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야 그 언론매체에 대한 신뢰도 높아질 것이고
기사를 올리는 기자들이 잘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맞춤법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일이 찾아보면서 하면 좋겠지만 그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제가 편집관련 일을 20년 넘게 해왔지만 아직도 사전을 찾아보면서 맞춤법에 맞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등록하면 대기 상태에서 점검하면 올리기 전에 웬만한 오탈자는 줄일 수 있을 겁니다.
기자의 글을 존중해서 틀린 것도 고치지 않는다는 말씀은 저는 언론의 사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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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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