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츄어 책 만들어 보기’ 7월19일 한국사진방송 화요강좌 유덕기 작가 특강
2016.7.19. 오후 7시 유덕기 작가의 ‘3박4일 사진여행, 그리고 책 만들기’
유덕기 작가는 직장생활 중 3박4일 휴가를 내어 우도 마라도 제주도일부를 각 하루씩 사진여행을 하였다. 그리고 두어 달에 걸쳐 낮엔 직장에 충실하고 퇴근하고 틈틈이 직접 책을 만들어 출판 기념전 전시회도 열고 판매도 하고 있는데 작가가 직접 촬영 출간을 했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서 강좌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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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에선 향후 주력계획으로 우선 작가 개인의 작품세계를 책으로 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보려고 한다. 요즈음은 누구나 책을 내 볼 수 있는 낱권 인쇄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편집만 할 줄 알면 잔돈 몇 푼의 돈으로 직접 책을 편집하여 필요한 만큼 몇 권 씩 책을 내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달랑 한권도 가능하고 10권 이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다고 책 내는 것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고 한사방의 목표(우선이다)를 그쪽으로 지향하고 있으니 세월이 지나면서 저서를 낸 작가들이 수두룩하게 많아 질것이 분명하다.
물론 서점에 내서 판매에 돌입할 만큼 내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한 두 사람이 먼저 그 꼭지점에 도달하면 나머지 사람들도 쉽게 그것이 가능할 것이다. 그것이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의 장점이다.
특히 한사방 본부에서 주동이 되어 테마별로 시리즈로 계속 책을 내 보려고 준비하고 있으니 이 시리즈물에 편승을 한다면 별 힘 안들이고 저자로서 자신의 세계를 널리 소개하여 운 좋으면 유명작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동안 한사방에선 필자 개인적으로 책을 자주 내었고 그 때만 반짝 붐을 일으키곤 했는데 앞으론 지속적으로 이 일에 신경을 쓰고 새로 책이 나오기 시작하면 대대적인 홍보를 하여 효과를 크게 증폭 시키는데 역량을 집중시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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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책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걸까?
화요일 유덕기 샘께서 확실하게 얘기 해 줄 것이다.
그런데 아이고 그날 김정식 박사 박사학위 수여기념전이 미사리 중아트갤러리에서 열리기에 거기에 가봐야 되는데 시간이 겹쳐 넘나 안타깝다.
정작 이 강좌가 가장 필요한 것은 필자인데 .....
* 사진은 필자가 직접 편집하였던 책들의 일부. 그런대로 잘 팔린 책도 있다. 이번에 책 새롭게 시작하면서 대대적인 홍보공세를 펼치면 히트도 가능할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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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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