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번개출사 서울낙산, 한국사진방송
전시체제로 치닫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네요.(김정은이란 이름의 개하고 암탉이 견원지간)
정말 아슬아슬하고 다사다난했던.... 붉은 원숭이 년(하여간 새빨간...)이 막 뒤로 사라지고 닭대가리 정유라??? 아니 아니 닭의 해 정유년이 낼 모래 온다지요.
가는 해를 잡을 수는 없고 보기라도 해야져...
12월31일(토) 오후3시 한사방 사무실 출발-경신고교 뒤 서울 성곽길- 혜화문에서 잠시 숨 고르고- 삼선교 성곽마을을 숨 가쁘게 올라- 서울 낙산 꼭대기에서 마지막 해를 배웅 합니다. 지는 해의 아쉬움 외에 대규모기획촬영 장소찾기 목적도 있고요.
한국사진방송 대형 기획촬영 ‘장소찾기’는 새빨간 원숭이 년이 가든 말든 암탉이 울든 말든 계속 됩니다.
* 현재까지 발굴한 가장 이상적인 촬영장소는 성북동 북악스카이웨이 곰의 집(베어하우스) 주차장인데 허락을 받아낸다면 이 장소는 구상하고 있는 대형 조명촬영 퍼포먼스로 가장 이상적인 장소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더 적합한 장소 찾아보려고요.
* 새해 닭의 해 1월1일엔 곰의 집에서 꼬끼오 일출(고귀요 아침 해)을 보려고 했더니 서울 탑골공원에서 탑돌이 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있다네요. 내일(28일) 만나서 자세한 기획서 받기로 했으니 행사개요 다시 자세히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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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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