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중식 사진기술 테크니크(1998년 발간, 도서출판 산영,15800원), 2012년 개정판 대 세미나]
예술은 배우고 외운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자신에게 내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길을 찾으면 된다. 그 길은 스스로 열리는 사람도 있고 옆에서 누군가 툭 쳐줘야 비로소 열리는 사람도 있다.
예술에도 공식이 있고 원리가 있다. 필자의 작품은 이러한 공식과 원리에 입각해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남들이 다가는 이름난 장소(포인트)나 명승고적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어디서고 “나만의 작품”을 개성적이고 주관적으로 만들어 내는데 별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파리의 똥침”을 본 사람들은 불과 2주정도 파리에 머물면서 촬영한 작품인데 그 수준과 품격이 예사롭지 않다고 말한다.(물론 안목이 있는 작가라면) 비단 파리뿐만 아니라 필자가 살고 있는 대학로든 삼선교든 아니면 아남아파트 경내든 심지어는 6평짜리 사무실 안에서도, 더구나 가방이나 주머니 안의 잡다한 소품들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예술작품을 만들어 낸다.
공식과 원리만 안다면 예술은 가까이 있는 법.
고단수 예술 사진아카이브 세미나
1부 : 예술의 개념 (4시간 : 토론형 시청각 세미나)
* 비주얼 아트의 개념(시각적 측면)
도식적구도와 개념적구도:
시각예술에서 매우 중요 것은 구도이며 사진에선 구도를 무시하는 경향이 지배적인데 구도를 알고 몸에 밴 사람이 무시하는 것과 좆도 모르 것이 불알보고 탱자탱자 하는것은 그 양상이 사뭇 다르다.
계조 :
하이키와 로우키, 하이톤과 로우톤, 하이콘트라스트와 로우콘트라스트를 이해함으로 시각적인 예술의 완성도를 높인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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