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사진가들 단합과시 바랍니다.
금번 모델들의 김가중 작가의 인터넷 보도를 형사고발한 사건(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41151&thread=24r06 )을 계기로 사진가들도 단합하여 권리를 찾아야 된다고 봅니다. 이대로 꼬리를 내리면 향후 지금까지 촬영한 작품은 어디에도 사용할 수 없으며 이미 사용한 작품들에 대해서 엄청난 금품을 갈취당하고 맙니다.
아래 진정서(고발장)을 만들어 제출하였으면 합니다. 부디 간단한 서명 또는 댓글 부탁드리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자금도 후원받고자 합니다. 천원, 만원, 10만원 등 금액에 관계없이 후원해주시면 변호사 비용 등 요긴하게 사용해 보겠습니다.
031-21-0562-631 국민 김영모
317-0001-9776-31 농협 한국사진방송 김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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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합니다.
ND모델이란 사진작가 앞에서 옷을 벗고 사진작품의 오브제 역할을 해 주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사진작가들이 그 촬영한 사진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다수의 사진작가들이 모델을 촬영하고 통상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것이 사진계의 관행입니다.
사진작가란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여 판매 전시 임대 제공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이릅니다. 또한 사진작가란 자신의 존재감과 생명의 유지가 바로 발표에 있고 사진의 발표야 말로 그 사진작가가 존재하고 있음을 증거 하는 수단입니다. 특히 과거엔 책이나 전시로만 발표되던 작품이 인터넷을 통하여 널리 공유되고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거금의 모델료를 주고 촬영한 작품이 법을 악용한 모델들에게만 권리가주어지고 거금을 들인 사진작가에겐 아무런 권리가 없이 추가로 수천 만 원의 배상 소송을 당하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들은 사진작가들이 하는 일을 다 알고 카메라 앞에 섰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 서로의 신뢰가 몇 푼의 금전으로 파렴치하게 바뀌었다고 해도 이런 방식으로 공갈협박을 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것은 세상의 정의 차원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정의라면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진정한 법치국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사진작가들의 이름으로 이들의 파렴치한 갈취행위를 결연히 고발하니 부디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의를 구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가중(영모) 531212- 010-7688-3650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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