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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악영상詩-첫사랑/詩人 송철익 2012-06-30 21:10:07
작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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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93     추천:103 
     


첫사랑/송철익


뭉게구름 닮은 
그대를 처음 만나던 날
내 마음은
솜사탕처럼 녹아버렸어요

하늘은 온통 
연분홍 빛으로 물들어
억제할 수 없었던 
벅찬 가슴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해요

달빛 그림자 아래서 
몰래 따온 
별 하나의 사랑과
하얀 꿈으로도
오백년은
거뜬하게 살 거예요

어른이 되어도
예쁜 미소 그대로
내 사랑을
받아주시지 않을래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지금 흐르고 있는  배경 음악은   나훈아의 애정이 꽃피던 시절입니다.
ID : 김한정
2012-07-01
10:51:20 		김대식 기자님이 올려 주신 음악과 영상으로 휴일의 한 나절을 보냅니다.
즐거운 휴일 맞으시기 바랍니다.^^
ID : 김대식
2012-07-01
20:58:43

김한정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시원한 산바람이 불어와 콧등을 적당히 간지럽혀 주는,
아주 기분 좋은 일요일 저녁입니다.

여러가지로 격려의 말씀과 안부의 말씀에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와 장마철에 선생님의 건강하심과 平安을 기원드리겠습니다.

뜻깊은 휴일, 평안한 저녁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 김대식 드림 -
ID : 정양진
2012-12-29
20:35:16 		우와! 멋있다.
한사방의 sns를 화려하게 꾸미고 있어요.
여러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니 복 많이 받겠네.
옛 어르신들은 '積善之家必有餘慶'이라 했는데 거기에는 꼭 덕을 보기위해 적선을 하란 뜻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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