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연구소 연구원에 대해서
한국사진방송의 연회비는 33000원이다. 무척 싼데도 내는 분들이 많지 않다. 별도의 입회비 없이 연회비만 내도 회비 낸 정회원으로 간주한다.
입회비는 10만원인데 이 입회비 낸 분들이 현재 작품연구소 연구원들이다.
입회비를 냈거나 연회비를 냈거나 아예 한 푼도 안냈거나 별 차이가 없이 한국사진방송에선 사진생활을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엉성한 제도는 회비 또박또박 낸 사람만 억울한 실정이다.
한국사진방송의 기본방침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특히 사진가들에게 정말 유익한 콘텐츠나 제반 활동을 할 수 있는 밭을 일구는 것이다. 이것을 궤도에 올려 사진방송 회원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또 실질적인 이득이 되게끔 만들어 놓는 것이다.
이렇게 한사방의 인지도가 오르고 권위가 붙으면 회비내라마라 할 것 없이 회비가 많이 걷힐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회비를 내거나 말거나 한 번도 이 문제를 거론한 적이 없다. 그리고 향후 좋은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될 만큼 여건이 점점 더 성숙되어 가고 있다. 그 프로그램엔 작품연구소 회원들이 많은 혜택을 받도록 점차 개선되어 질 것이다.
더구나 이런 프로그램들의 호응이 높아져 적정 참가자 이상 될 때엔 작품연구소 연구원에 한해서 등 조건이 붙을 수밖에 없다. 물론 아직 그 정도로 호응이 높지는 않지만 결국 그렇게 되고야 말 것이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들 중 한 가지만 성공해도 바로 그렇게 될 것이다.
작품연구소 입회비 10만원은 연구원 혜택을 통해 그 이상 가져가는 제도다. 앞으로 20여만원 정도의 참가비가 책정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것이다. 그때는 연구소 회원은 특히 큰 혜택이 주어 질 것이다.
그리고 현행 한번 입회비 내면 평생이라는 제도인데 향후엔 연회비 3년 이상 미납이나 연회비를 아예 내지 않고 입회비만 낸 회원은 제외되는 쪽으로 제도를 바꾸었으면 한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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