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을 자처하는 한국에는 수많은 포털사이트 가 존재하고
수도 없이 많은 블로그 와 카페가 있습니다.
그 블로거 와 카페에는 일명 주류라 불리우는 메인언론사 못지 않은 글솜씨로
신문기사보다 훌륭한 기사성 글 이나 평론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파워블로거 라고 칭하지요.
그런 파워 블로거의 글들은 어떤 면에서는
언론의 기사보다도 더 날카롭기도 하고..더 다양하기도 하고...수많은 추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그런 파워블로거 와 언론의 경우 가장 큰 차이점은 대부분의 언론의 경우
상업성을 띤 유가지 성격을 갖는 다는 것 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우리 <한국사진방송>의 현재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몇일전
프레스카드를 신청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알아 본 것 입니다.
대부분의 프레스카드를 보면 후면에 문광부의 등록허가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프레스카드에 그 것이 누락되어 있어서 (외부활동시 공신력에 해당하는 부분이라서)
혹시나 사이트 아래에 적혀있는 사업자 등록은 되어 있는데...
문광부 허가를 아직 취득하지 못한 건 아닌가 해서 조회 해보았습니다.
보시다 시피 서울특별시 와 문화관광부에 정기간행물 유가지 로서 정식 허가번호를 취득한 인터넷신문입니다.
그럼,
유가지인 인터넷 신문이 블로거 와 근본적으로 차이나는 것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공식기관이나 언론사의 경우 자신들의 글이나 기사에
상업적 목적으로의 사용이나 재배포를 금한다는 조항이 있다는 겁니다.
따로 기사 하단에 표시가 되어 있지 않더라고 이용약관에 표시되어 있지요.....
파워블로거의 경우 출처를 밝히고 퍼가서 게제를 하여도 이 조항을 피할수가 있습니다만
우리의 경우
유가지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그 기사로 인해 실질적 금전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치더라도
법적 제재의 대상이 됩니다.
기자분들이 쓴 약정서에 보면 이런경우 해당 기자가 책임을 지겠다는 약정에 사인을 하셨지만
정작 문제가 발생되면
해당 피의자는 기자가 아닌 <한국사진방송>에 제재를 가합니다.
그 후의 문제로 <한국사진방송> 과 기자의 문제가 남게 되겠지만요....
그런
불상사를 방지 하기위해서 기사를 작성하시는 기자분들은 한번 더 뒷단속을 철저히 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별 것 아닌 기사나 별 것 아닌 글이라도
출처가 공공기관 인 경우 대부분 이조항이 적용되니, 주의를 기하셔야 합니다.
공식적으로 배포되는 보도자료 나 실무자에게 허가를 득하지 않았을경우 미련을 버리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제목
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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