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프레스등록을 받고 입장을 하여 프레스석에 들어가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매체 기자분이 어느 소속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한국사진방송 이라고 하니까
포털 사이트에 기사가 올라오는지, 현장에서 기사를 올리는지, 기자증 발급 기준은 무엇인지 등등
여러가지를 물어보시고는 그런 분들은 여기에 오시면 안된다고 정식 기자가 아니지 않냐고 말씀을 하시면서
취재를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주위에 다른 기자분들과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어느 행사를 갔는데 저런 매체들 때문에 앞자리도 다뺏기고 자리가 없더라.., 돈받고 기자증을 발급해준다.. ' 이런식으로 안좋게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기자 사칭으로 취급하고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우리 매체 기자분들의 경우 저런경우는 어쩔수 없이 취재를 할 수 없는건가요..
주최측에서 유명매체 순으로 짤르거나 하는 경우는 보았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저 기자분의 경우는 이제 제가 취재가서 마주칠때마다 취재를 막고 불편한 관계가 생길것 같습니다.
가서 마주치면 취재를 못하게 하겠죠.. 머 전문 기자가 아니다 이런식으로 막아서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제목
홍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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