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바쁜 한주였네요.(한사방 장기 플랜)
2012 한국실험예술제 전일정 촬영약속을 일전에 했었는데 막상 시작이 되니 이것저것 일이 밀려 김재완 부소장과 둘이서 소화해 내느라 무지 고생했네요. 하루 약 30여기가 가량 촬영하니 밤 12시까지 메모리 비우고 충전하고, 아침 7시경부터 원본 디비디 구어 주최 측으로 넘겨주고 인터넷용으로 편집 정리하고 뉴스내고(향후 몇 개월은 계속 연재해야 될 듯....)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무려 9일간 이 일에 매달려 오늘 마지막 정리 하면 될 것 같고요.
추석이 다가오는데 올해는 안하던 짓인, 우리방송 이끌고 가시느라 고생하신 몇 몇 분들께 조촐한 선물로 고마움을 표시하려고 했는데 지금 정신 상태로는 어림없네요. 10월 역동적인 테크니컬 말 촬영회 이후로 미루고 지금부터라도 역동적인 테크니컬 말 촬영회에 혼신의 힘을 다 쏟아 사진사상 최고의 걸작들을 탄생시켜 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 촬영회를 성공하면 겨울엔 태백 오투 리조트에서 눈 뿌리는 기계 빌려 대규모 스키와 태권도 사진을 구상하고 있고 담당분들과 의논중인데 성사될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사되어 멋진 스포츠 작품 얻었으면 바라고요.
한겨울(1월이나 2월쯤)엔 무대 빌려 태권도와 밸리댄스 등 실내조명 촬영을 멋지게 해 보려고 구상중입니다. 한편으론 행사 성공하여 자금 좀 모이면 한국사진연감을 우리방송 이름으로 발간하여 각계각층에 배포하는 것도 구상중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실험예술제 촬영은 무사히 마쳤지만 쉴 틈 없이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여야 될 것 같네요.
이상이 요즘 한국사진방송 돌아가고 있는 현황입니다.
* 역동적인 테크니컬 말 촬영회 성공 할 수 있도록 주변에 홍보 많이 해 주세요. 이 촬영회 성공해야 다음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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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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