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자가 올린 글은 사실입니다만 그 때문에 촬영 못할 정도는 아님다.
아무래도 신두리해수욕장(이 지역은 필자도 자주 가서 큰 상도 많이 나왔던 자리라 잘 압니다.)을 주 촬영지로 잡아야 될것 같고요. 추석 끝나고 화요일(10월2일) 회원님들과 심층적으로 의논하면서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설사 청포대로 오신다고 해도 바로 인근이니 함께 최종 장소로 이동하면 되니 호떡집에 불난것 같이 난리 법석을 떨 정도로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조용히 촬영 했으면 아무 탈 없이 잘 촬영했을 것이덴 긁어 부스럼이었던 것 같고...
그리고 그런 일이 있었으면 의논후 사이트에 공지해야 지 원 .........총 책임자인 사장도 오늘 아침에야 봤으니 참 나.........
국립공원 관리공단인지 나발인지는 촬영 이후라도 반드시 짚고 넘어 갈것이고.......
아무튼 희대의 걸작이 나오긴 나올 모양이네요.
원래 산통이 커야 영웅이 탄생하는 것 아니가요?
이번 촬영에 대해서 대부분 일몰에 달리는 말을 생각하는데 그런 사진은 이미 흔하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촬영 가능한 흔한 사진입니다..(노을속의 말 작품 신경을 안 쓰겠다는 뜻은 아니고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밝은 조명장치인 18키로와트자리 대형 HMi조명은 무려 200m까지 빛이 조사되니 깜깜한 밤에 촬영한다면 기상천외한 작품들이 나오게 됩니다. 특히 말의 두상만 망원으로 댕겨서 역광으로 잡고 말을 목욕 시키는 장면등을 연출한 작품과 질주하는 말에 역광의 조명이 투사된 장면같은 이러한 작품은 두번다시 얻을 수 없는 희귀한 걸작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시간이 되면 멀티스트로보 특수 테크니컬 촬영도 하게 됩니다.
아무튼 다른 사진들이야 다른때 얼마든지 촬영할 기회가 또 있겠지만 이번 말 작품같은 경우는 또 기회가 있을 수 없으니 절대로 놓치지 마시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그나저나 오후 5시까지 신두리에 집합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청포대나 태안 다알리아 꽃축제 현장에 계신 촬영참가하실분들께선 오후 4시 이전에 신두리로 이동을 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스탭님들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
010-7688-3650 김가중
010-9992-6045 이용만
019-276-0568 정원숙
010-5759-4300 김재완
011-9712-2399 김용규
* 현장답사에 참여하셔서 그 지역을 잘 아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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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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