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삐리리 삘기대촬영회 6월1일(토) 신청 받습니다.
한국의 세렝게티라고 불리는 그 들판은 이맘때 쯤 온통 새하얀 삘기꽃이 바람에 일렁이며 우주의 어느 행성에 도달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그러나 대규모 공사판(송산그린시티)이 벌어져 조만간 영원히 볼 수 없게 개발되어 사진으로만 남을 수밖에 없어 안타깝습니다. 이 멋진 아름다움을 사라지는 그날까지 환상적인 예술작품으로 기록해 두는 것도 의미 있는 일임으로 올해도 또 특수테크니컬 아트 아우라를 남기려 합니다.
촬영회명: 한국사진방송 삐리리 삘기대촬영회
일시: 6월1일(토) 오후 3시부터 일몰 후 야간촬영까지
신청: 5월30일까지 신청 작가에 한해서 도시락 혹은 김밥 & 식수제공
창작후원금: 사전신청 5만, 현장접수7만
입금처: 031-21-0562-631 국민 김영모
집합장소: 화성 공룡알화석산지방문자센터 오후3시
대중교통: 송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2번 마을버스
* 서울출발 버스대절 희망 작가 20명 넘을시 버스대절고려
주요콘셉: 판타지한 삘기 들판과 왕따나무 주변에서 일몰시까지 소달구지 모델 자전거 특수효과를 가미하여 목가적인 분위기 연출, 일몰 후 매직아워 시부터 대형 18KWHMI조명으로 역광선 실루엣 등 환상적인 작품 촬영
시간계획
오후3시 접수확인 및 현장 접수( 집합지 북측 주차장에서) 후 현장으로 이동
오후4시경부터 아름다운 들판 자유촬영 및 소달구지 모델 자전거 특수효과 연출촬영 (삘기들판)
오후 5시경 간단한 석식
오후 6시경부터 일몰 연출 촬영(삘기들판)
오후 7시 30분경부터 조명 연출 및 특수효과 집중 촬영 (도로엔 소달구지 자전거 모델 등 배치하고 아래에서 위로 대형 조명 비춰 섬세하고 날카로운 역광 및 실루엣 연출, 간간히 연막 등으로 색다른 분위기 연출, 소달구지 위에서 철솜 돌리기 등도 시도, 촬영작가들은 조명등과 반대편 도로 아래에서 로우앵글 포지션임으로 작가들끼리 부대 낄일 없고 배경이 단순하고 아름다움), 철솜돌리기
* 기타 더욱 자세한 사항은 별도 공지(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 또는 알립니다. 난 참조 바랍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사진설명]
18일 10여명의 회원들이 이 들판을 헤매며 6월1일 더욱 판타지한 작품을 남길 수 있도록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삘기 꽃은 이제 촉이 올라온 상태인지라 6월1일쯤 완전만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의: 010-7688-3650 김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