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계신 조계준님이 알려온 소식으론 우리 촬영 피크때가 밀물때고 밤 12시 57분이 썰물때이더군요.
물때를 무진장 잘 맞춘것 같습니다. 바다와사구 펜션 앞까지 물이 들어와야지 18kw HMI 대형 조명하기가 그나마 수월합니다.
신두리 해변의 경우 물이 나가면 2km까지 백사장이 되는데 그렇게 멀리까지 조명을 들고 카메라 장비메고 가서 촬영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지(바다물)가 와야지 우리가 말에 싣고 갈수도 없고....
아무튼 조건은 찰떡같이 좋으니 사진은 광장한 사진이 나와 줄것 같은데 ......조명이 밝아 노출이 충분할것 같으니 촬영에 별로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은데 말들이 워낙 빠르니 넘 가까이 붙으면 구도도 어렵고 찬스도 어렵습니다. 조금 멀리, 말을 조금 작게(요즈음 화질이 높아 트리밍 얼마든지 가능)구도를 잡아 주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촬영이 될것 같습니다.
또 특수 테크니컬 촬영때는 B셔터와 촛점도 수동초점이 좋을 것 같구요. 9시 이후 마지막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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