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의 바다에 말 달리고,
[몽환의 바다에 말 달리고]촬영회가 출중하고 의식 있는 많은 작가님들의 열화 같은 성원에 무사히 성료되어 감사의 마음 가득 합니다.
날씨 물때 장소 일몰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운이 따라 주지 않으면 절대로 가능치 않은 어려운 기획이었고, 기량이 출중한 작가님들의 순발력이 아니었으면 감히 생각도 못할 모험이 이번 촬영회였습니다.
더구나 그동안 보조를 맞추던 말들이 아닌 당일 다른 말들로 급히 교체를 하게 되니 말이 연출자의 말을 말같이 여기질 않아 조명과 일치시키기가 쉽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태안 다알리아 꽃 축제장과 신두리 해변의 긴 동선도 쉬운 일은 아니었고요.
무대포로 무지막지한 조명장치만을 염두에 두다보니 조명의 기동성이 떨어져 다양한 변화와 아기자기한 연출의 작품을 얻어 내지 못한 단점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기량이 탁월한 작가님들의 높은 안목을 믿으므로 보기드믄 굵직한 작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몽환의 바다라기보다는 일진광풍이 몰아치는 사나운 외진 바다에서 추위와 사고의 위험에 잘 대처해 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회를 성공시켜 주신 김재완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스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태안 다알리아 꽃 축제 위원회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명차 빠져가면서 열심히 해주신 조명감독님들, 김용규 원장님을 위시한 말 전문가님들께도요.........
*****************8888888888888888************
그리고 간단 결산을 하자면 1000여만원의 거금을 내 주셨는데도 지출이 많아 수익 자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명, 말 임대료, 장소 임대 및 숙소 임대료, 참가표시 조끼, 식대, 홍보비 등을 제하니 약 300여만원이 남아 있는데, 몇몇 스텝님들께는 차량 유지비를 지급하고 뒤풀이 파티(다음 화요일 16일 쯤 어떨는지요?)를 한번 하고, 그동안 이번 촬영회 및 한국사진방송을 위하여 고생하신 몇 몇 분들께는 미루어 오던 선물(참살이 웰빙 건강제를 염두)을 보내 드리는데 다 썼으면 합니다.
*****************8888888888888888************
이번 화요일(10월9일) 모임에 간단한 결산과 평가회를 가졌으면 하고요, 뒤풀이 파티와 선물 증정에 대해서 그리고 한국사진방송 향후 계획에 대해서 의논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고생하신 스탭들은 다음과 같고 누락 되었거나 다른 사항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이 명단은 저희가 다음 기획으로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진연감]에 수록 됩니다.
대회장 : 이원택, 니산 박영완
추진위원장 : 김재완
위원 : 김진태, 백명옥, 이용만, 김양호, 정원숙, 강덕수,
특별위원 : 김용규(웨스턴 승마클럽 원장), 이성녕(한국사진방송 뉴스편성국장), 김한정(한국사진방송 테크니컬 연구소장), 정기복(한국사진방송 전문위원)
기획/연출 : 김가중
이 촬영회는 태안꽃축제위원회(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 네이처영농조합법인 한평희, www.ffestival.co.kr 041)675-7881)와 웨스턴승마클럽 (원장 김용규 http://cafe.naver.com/westernhorse.cafe 011-9712-2339)에서 후원하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목
김가중
메일보내기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