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 모자란 촬영회, 2019 회룡포테크니컬촬영회 성료
에천군 회룡포기획(대표 김선엽)주최 한국사진방송 주관 2019회룡포테크니컬 촬영회가 11월16일(토)오후 회룡포 백사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전국각지에서 모인 300여 사진작가들은 오후 2시경부터 늦은 밤까지 뜨거운 열기를 품으며 사진작품촬영삼매경에 폭 빠졌다. 특히 석식 이후에 김영훈 신동현 연출 김가중 감독으로 대형 조명으로 테크니컬하게 연출한 작품들은 촬영작가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될 수 있어 향후 이러한 기획 작품의 새로운 장을 열어 보다 다양한 작품세계로 발전할 교두보를 연 촬영회란 평가였다.
* 이날 촬영실황과 작품 그리고 자세한 경과와 결산보고 등은 추후연재를 통하여 자세히 중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작품리뷰: 한국사진방송 -보물창고 참조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11&flashMen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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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촬영회에선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애초 예상하고 계획되었던 작품엔 다소 모자란 면도 있어 아래 부분을 더 보강한다면 더욱 좋은 작품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먼저 말의 체력 안배실패, 사진에 적합한 빛(역광) 조건은 제2뽕뿅다리쪽 백사장이었으나 제1뿅뿅주차장과 회룡포팬션 주차장으로 촬영팀이 분산되어 두 팀을 모으기 힘들어 제1뿅뿅다리를 중심으로 촬영하여 결과적으로 썩 만족한 작품은 못 만들었고 2시전에 말이 온 김에 예행연습삼아 잠시 촬영했고 쉬었다 본 촬영을 하려 했으나 말들이 지쳐 정작 본 촬영때는 말들이 없었고 더구나 야간 조명촬영 때도 말이 한 마리밖에 없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또한 농약살포 차가 와 있었는데 현장에서의 부상으로 김영훈 연출 감독께서 응급실로 실려 가는 바람에 혼비백산 출연을 못시켰고 김종흥 장승명인의 멋진 연기에 첫눈 펑펑 내리는 장면 연출 못 한 것도 아쉬움이 큽니다.
또 야간 완벽한 장소를 찾아내지 못해 조명이 너무 가까워 더 좋은 조명조건을 못 만들어 낸 것도 나름 아쉬움이 큽니다.
많은 분들이 동시에 식사를 하다 보니 준비한 밥이 모자라 못 한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뭐라고 죄송한 말씀 올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몇 가지 아쉬움이 남았지만 연일 쏟아지는 비와 영하의 기온이 이날 만 큼은 화창하게 개었고 기온도 높아 날씨운도 좋았고 연출 감독 맡아 온몸으로 전력투구 하신 김영훈 교수님과 신동현(한국사협촬지위5기 사무국장)작가님의 투혼 덕분에 보기드믄 작품들을 많이 건진 것이 무엇보다 큰 성과고 그 지역 많은 내빈들과 특히 김학동 예천군수님께서 우리들의 촬영모습을 직접 지켜보시고 전국에서 모인 300여 사진작가들의 뜨거운 예술 혼에 크게 감동받았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씀 보내오셨습니다.
거리가 멀어 자주 가지 못해 현장의 준비 아무것도 못했는데 현장에서 온갖 궂은일을 다 도맡아 해주셔서 좋은 작품 많이 나오게 뒷바라지 해주신 김선엽(회룡포 기획 대표)대회장님 수고에 큰 박수 보냅니다. 예천군 김학동 군수님 오셔서 격려 해주셨고 내빈들 소개할 시간 못내 죄송합니다.
외에도 늦은 시간까지 장비철거와 청소에 손 보태주신 이권희 작가님과 한사방 작품연구소 이종생 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올리고 무엇보다 이 행사를 널리 알리고 텔레퐁 때려 전국의 중견작가님들 많이 오시게 열심히 노력해 주신 신동현 장원우 김승수 작가님께 크나큰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전국 열혈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또 전국에서 포스 넘치는 많은 중견작가들이 앞 다투어 달려와 주셨는데 일일이 소개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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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촬영회에 큰 관심과 성원보내주신 분들 많은데 일일이 인사소개도 못해 드려 대단히 죄송하였습니다.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래는 김선엽 대회장 제공--
김학동(예천군수)
박태춘(경북도의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태춘 도의원은 평소에 문화, 교육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이번 행사에도 열일을 제쳐두고 한달음에 달려와 행사를 끝까지 참관하고 많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모든 조건이 열악한 지방 소도시가 살아가는 길은 문화에서 길을 찾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안이 된다는 지론을 피력하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해주었다.
김미정(용궁순대 대표)
회룡포를 관내로 두고 있는 용궁면의 대표적 먹거리인 순대국의 원조격인 용궁순대 대표인 김미정 사장님은 예천에서 촬영회를 직접 관람하시는 분들게 무료로 순대국을 대접하면서까지 한두분이라도 더 많이 참석하게 할 정도로 열혈적으로 도움을 주신분이다. 특히 내고장알리미예천지회 총무직을 수행하시면서 이번 행사의 전후 홍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신 고마운 분이다.
이경화(경북실버봉사단연합회 회장)
원할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 자원봉사자 및 협찬을 아끼지 않으신 이경화 회장님은 부산 기장에서 가족이 운영하시는 크레용제과에서 직접 생산한 간식용 빵300개를 기증하는 등 현장에서 가장 고마운 일로 도움을 주신분이다.
또한 사)한국사협 ND분과 서성광 위원장 문경 윤태영 지부장, 제천 김진호 지부장 외 예천지부 상주지부 음성지부 괴산지부 태백지부 영주지부 등의 많은 회원님들과
성상조 경남부지사장, 이용만 구리진행위원, 이강효 원로작가, 포항의 최병우 작가, 충북대 조성철 교수, 진행을 맡아 죽을만큼 고생한 김영훈 연출, 신동현 한국사협촬지위 사무국장, 장원우 작가님 정태만 본부장, 이용만 촬영여행국장, 홍찬혁 예닮촌장, 박미애 작가와 연기연출로 예천 장승명인 김수호 작가와 말, 소달구지, 지게, 김태은 폴댄스 강사 등 수고 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날 촬영실황과 작품 그리고 자세한 경과와 결산보고 등은 추후연재를 통하여 자세히 중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작품리뷰: 한국사진방송 -보물창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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