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 애, 지인아 솔직히 말해서 아빠가 좋으냐, 형근이가 좋으냐
시집은 꼭 가야만 하겠니?
딸 : 아빠, 형근이 보다 아빠가 훨신 좋아요.
허나, 형근이와 약속을 해놔서 시집은 않갈수가 없잖아요 ....

아빠(속으로) : ( 않가겠다는 말은 결코 않하는구나....., 내가 지를 어떻게 키웠는디...... )
딸(속으로) : ( 아빠도 내 입장이 되 봐요... .)

아빠(속으로) : ( 서러워 눈물이 난다...... )
딸(속으로) : ( 여러분, 여러분도 재 입장을 이해 하시죠?. .)

지인 : 자기야, 나 솔직히 아빠보다 자기가 훨신 더 좋~다 !
형근 : 암, 당연히 그래야지.....

승수 : 김한정씨가, 불쌍혀. 내 저러니 딸은 않놨고 아들만 둘 이야....
줌바 : 기딴거 생각 말고, 술이나 마십시다. 공짜니까......
--- 다시한번 김한정 소장님 따님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
( 새로 구입한 핸드폰으로 시험 촬영한 컷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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