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 착한대장
2012-11-19
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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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_황재춘님, 님의 생각은 자랑보다는 남을 위해 같이 하겠다는 봉사의식이 컷을것입니다.
또, 내가 능력이 조금 있어 이를 자랑하고 뽑내면 어떠합니다.
남을 해를 가하는 것도 아닌 같이 하자는 것들이었는데....
나도 능력이 된다면, 그리하고 싶습니다.
헌데, 우리가 사는 주변에는 삶의 방식에 여러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십니다.
예를 든다면 좋은게 좋은겨 그냥 대충 살쟈는 분, 아냐, 난 그런건 눈뜨고는 못봐 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 원칙을 말하면서 큰소리치는 "선비사상" 을 가지신 분들.
지금 우리사회는 이 모든것이 어우러져 사는 곳입니다.
어떤면에선 지금 우리 사회는 이런 선비사상이 더욱 필요한 사회라고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선생님이 어떤 글을 썼다면,
그글에 대하여 지금과 같은 Anti 성 글이 올라올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고 이를 포용하고 웃어버릴수 있는
넓은 아량을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즉, Anti 글이 올라왔다고 상대를 비난하고 이곳을 떠나버린다는 것은, 이는 선생님의 그릇에 어울리지 않게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모질게 비난 당한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사람이 절 아주 좋아한답니다.
부디, 남으셔서 우리 식구들이 선생님의 콘도를 자주 이용할수 있도록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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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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