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_황재춘님, 선생님이 어떤 촬영을 가는데 "차량. 콘도를 제공하겠다" 함은
무엇을 뽑내기 위한 "자랑"보다는 함께 같이하며, 어떠한 기여를 하겠다는 "봉사의식"이 보다 강했을 것입니다.
또, 설령 자신이 어떤면에 능력이 조금있어 이를 좀 자랑하고 뽑내면 어떠합니까?.
이를 통해 남을 해치는것도 아닌 남을 도와 같이 하자는 것들이었는데....
나도 능력이 된다면, 그리하고 싶습니다.
헌데, 우리가 사는 주변에는 삶의 방식에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든다면 좋은게 좋은겨 그냥 대충 살쟈는 나 같은 사람, 아냐, 난 그런건 눈뜨고는 못봐 줘 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 원칙을 말하면서 큰소리치는 "선비사상" 을 가지신 분들.
지금 우리사회는 이 모든것이 어우러져 사는 곳입니다.
어떤면에선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떠한 "선비사상"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대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선생님이 어떤 글을 쓸때는,
그글에 대하여 지금과 같은 Anti 성 글이 올라올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며 이를 포용하고 웃어버릴수 있는
넓은 아량을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의 글에 대헤 Anti 글이 올라왔다고 상대를 맹렬히 비난하고 이곳을 떠나버린다는 것은....,
이는 선생님이 선생님의 그릇에 어울리지 않게되어 더욱 옹색하게 되어 버릴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모질게 비난 당한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나는 그 사람을, 그 사람도 나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부디, 남으셔서 우리 식구들이 선생님의 콘도와 차량을 자주 이용할수 있도록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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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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