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절찬리에 조기 신청 마감 되었던 '이영욱교수'의 '인문학 4번째 강좌'가 이제 2012년도의 마지막 강좌로 공지합니다.
그동안 롤랑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를 시작으로 발터벤야민의 '아우라' 그리고 빌렘플루서의 '사진 철학을 위하여'가 진행되었고 이번에는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수잔 손탁'의 '사진을 위하여'입니다.
사진가에게 필독서로 알려진 수잔손탁의 사진론은 그녀의 문장력 만큼이나 쉽게 읽혀지지만 사진의 선형적 역사가 선행되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불편함도 있는 강좌입니다.그래서 이번 강좌는 이전 강좌와는 달리 손탁의 사진론을 강독하면서 각 장마다 거론되는 사진의 역사와 함께 작품에 대한 해설도 함께 행해지는 인문학과 사진의 해설이 함께 이루어지는 인문 사진학 강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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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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