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잠든 영감을 일깨운다. 미학(한국사진방송 매거진)
- 소 띠 해엔 황소고집으로
만 11살이 된 한국사진방송은 낮은 곳을 지향하며 험로를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10주년이 된 2020년 한해는 죽 쒀서 개 좋은 일도 못 시키고 2021년을 맞이하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써 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술 혼은 잠자고 있는 동안 퇴보하다 서서히 사그러드는 모닥불과 같습니다.
이 불길을 활활 태우는 길은 황소처럼 우직하게 뚜벅뚜벅 가야하는 길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사진방송 저널 美學,
새해에 이 매거진을 통하여 끼와 열정이 넘치는 예술가들을 만천하에 널리 활거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낮은데서 거하겠습니다.
누구나 뜻이 있다면 참여바랍니다. 한 페이지도 좋고 두 페이지도 좋습니다. 달랑 한 번도 좋고 꾸준히 연재하셔도 좋습니다. 파격적이고 자유롭게 자신의 예술을 스스로 꾸며서 싣고 각자가 나누어 널리 알려 보는 겁니다.
*****
수익자 부담 원칙 잡지입니다.
자신의 페이지는 자신이 부담하고 각자가 나누어서 널리 배포하는 겁니다.(물론 서점판매도 악착같이 하고요) 매월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겁니다. 세월의 덧께가 쌓이는 만큼 점점 가치가 올라갈 겁니다. 특히 잠들어 있는 예술 혼이 활활 타오를 것입니다. 예술은 동기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코로나 잠잠해 지는 대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편집/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의쌰의쌰하는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고 봅니다.
각 페이지 당 비용부담. 배포방법, 온라인과 종이매체의 차이 등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때부터 온라인 중계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현재 구상 중****
책 사이즈: A4 변형
내용: 각자가 자유롭고 파격적으로 꾸민다.
(예: 작품소개, 컬럼, 여행기, 촬영지 소개, 강좌, 기타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등)
쪽수: 110~200페이지 내외
배포: 페이지 당 3~5권정도 증정하여 각 저자가 배포, 일부 서점판매.
발행부수: 초기 1000부 정도에서 참가작가 늘수록 부수 증가
발행주기: 월간
***연륜 쌓이면 기획전시회도 추진***
제목
김가중
메일보내기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