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400만원가량 든다네요. 한국사진방송 최대 위기맞아
플래시 기반으로 제작된 홈피에 플래시 기능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구글브라우저 크롬에선 이미 저희 홈피의 메뉴 등 많은 분분이 망가져 버렸고 익스플로러도 엣지는 이미 같은 상황입니다. 또 향후 모든 브라우저가 6개월 후엔 플래시를 종료한다니 홈피 개조는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신형 홈피를 새로 사서 구축하려니 홈피 가격만 150만원 가량 되는데 이게 뉴스 판이기 때문에 저희처럼 사진작품이 어느 정도 개입을 하려면 대폭 개조를 하여야 되고 특히 한국사진방송 출범 만 11년간 축적된 자료들이 방대하여 이것 새 홈피로 옮기는 비용이 엄청나네요,
다른 방법은 임대형 홈피(웹호스팅)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도 저희 홈피는 용량이 엄청나 월간 비용이 한사방 현재수익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금액입니다.
조드는 걍과 함께 온다.(강추위는 가뭄과 함께 와서 기근으로 굶은 가축 떼가 추위에 몰살한다는 ....)는 몽골속담처럼 코로나로 지난 1년간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회비 내주시는 분도 거의 없고 촬영행사도 하지 못하고 있으니 들어올 돈이 전혀 없죠. 박영완 김미란 샘님 등 몇몇분이 금일봉 보태주시고 늙어서 국민연금 50여만원 나오는 걸로 사무실 임대료와 홈피 서버관리비등을 메꾸고 있는데 엎친데덮친 격으로 홈피에 거금이 들어가야 하니 이런 게 바로 세상사인가 봅니다. 예술이 뭔지 허~~~~
직접 홈피를 뜯어고쳐 보려고요, 이 작업하는 동안 홈피가 엉망이 될 겁니다. 물론 내 실력으로 고쳐 놓을 수 있을는지도 미지수이고요 갈 데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홈피 불편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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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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