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방송은 제대로 될 때까지 수익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익은 제대로 된 컨텐츠를 만들어두고 그걸 매개로 부담가지 않을 만큼의 아주 저렴한 회비를 갹출하려 합니다. 꼭 필요한 사진강좌, 촬영 이벤트, 이슈가 될만한 행사나 퍼포먼스 중계, 동영상 인물 탐방, 고급 작품모음,
나아가서 오프라인 사업을 병행및 연계하려고요.
다음단게로 디지털 방송시대에 정규방송으로의 발돋움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사이트의 카테고리 하나도 제대로 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치기도 쉽지도 않구요, 기술도 딸리고, 시간도 무척 쪼들립니다. 한꺼번에 이렇게 일이 많아질줄 몰랐습니다. 기자증제작, 사이트관리, 답변, 전화, 그리고 원래의 제가 해오던 일, 미팅도 부쩍 늘었고요. 가봐야 할곳도 무지 많아지더군요, 결국 공황상태까지 가더군요, 무엇부터 할지 몰라 우왕좌왕......
저희방송 아직 엉망인것 인정합니다. 단 한가지 미래의 비젼이 있나 없나만 보아 주십시요,
있다면 한가지 한가지 시간을 두고 해결하여 보십시다. 시간이나 여력이 되시는분들은 달려와 도움 주시고요. 지금 보이는 그대로만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속을 보고 핵을 보아 주십시요, 우리가 이렇게 하면 앞으로 이 큰일을 해 나갈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멀리를 보고 거기에 틀을 맞추어 나가야 될 듯 싶습니다.
어쨌든 저희의 원래 스타일이 무조건 앞만보고 가는겁니다.
사이트 안에서만 하지 마시고 무조건 밀고 오십시요 오셔서 이것저것 마구 같이 하는겁니다. 아무도 말리는 사람 없고,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하는 희한한 곳입니다. 벽도 규칙도 아래 위도 없습니다. 오셔서 아무일이나 하다보면 역할도 생기고, 위치도 만들어지죠.
우리 혜화동 사무실 되도록 항상 열어두겠습니다. 예전처럼 열쇠 복사하여 나누어 드릴까봐요, 전에 암실작업 할때는 그렇게 하여 24시간 암실작업 했거든요. 어쨌든 사람 살만한 세싱 만들어야지요.
아참, 당장은 판타스틱 용성대제 실패하면 안되거든요, 누구나 다 오시도록 해 주시고 주변에 함께 오실분들은 코뚜레라도 지워 끌고라도함께 오십시요. 그저 많이 모이시면 일 됩니다. 이런 사람만 와야된다는 이런 생각 하지 마시고 주변에 널리 알려 주시고 다 모시도록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초쯤 자세한 시간계획 및 커리큘럼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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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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