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루엣의 미학 (콘셉트1.), 美의 極値, 환상특급 수중촬영 작가신청
프랑스의 실루엣 백작의 이름에서 유래한 이 예술미학은 디테일 묘사 없이 검은 덩어리의 윤곽만으로 표현하는 단순명쾌한 예술형태다. 특히 사진에선 이 방식의 표현이 단순하고 간결한 미적 감각으로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들은 메타포로 유추하게 만들어 아우라가 넘친다.
이번 수중촬영은 본 촬영 전에 오픈퍼포먼스로 다양한 스튜디오 촬영으로 색다르고 엣지있는 작품들을 대거 만들어 보려고 구상하고 있다. 그 중하나가 실루엣 작품인데 포 프라자는 상당히 넓은 스튜디오가 하얀 배경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이 배경에 강렬한 조명을 비추고 모델은 조명 밖 어두운 곳에 위치하면 하얀 배경에 검은 윤곽의 실루엣이 그려진다. 모델이 어두운 드레스(또는 레깅스)를 입고 점핑 등의 연기를 해 준다면 펄럭이는 치맛자락과 동작에서 재미있는 형상화가 예상된다. 이때 함박눈도 설설 뿌려 준다면 더욱 극적인 장면도 나오지 않을까?(더욱 좋은 아이디어 제공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포 프라자 바깥에는 거대한 야외풀이 있는데 깊이가 5M다. 그 수영장의 배경은 아래 건물들의 지붕 윤곽인데 이 스카라인이 꽤 조형적이다. 이 지붕 라인위로 사다리나 다이빙대를 설치하여 점프를 하여 물속으로 떨어지는 장면도 공중에 뜬 순간과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장면 등 퍽 이색적인 작품이 나올 것 같다.
3월14일(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이후 예비답사촬영(3월20일경이 좋을 듯....)을 하면서 더욱 자세한 세부계획을 짜보겠습니다.
콘셉트:
1. 실루엣, 펄럭이는 드레스 점핑(뒤 배경은 밝고 연기자는 어둡게 하여 검은 윤곽만으로 다양한 동장을 표현한 모노크롬한 콘트라스트 미학
2. 직접 제작한 야광펜 라이팅 특수테크니컬
3. 스튜디오에 조명과 배경설치 후 파우더를 폭발시킨다. 타잇한 레깅스와 우아한 드레스 외 다양한 이미지
4. 수중에서 드레스 레깅스 재미있는 의상을 입고 인어처럼 유영(소품 및 배경을 준비하여 다양하고 품격 높은 작품)
5. 수면에 조명을 하여 물빛을 어둡게 해주고 하늘거리는 의상 과 컬러플한 천을 사용하여 사진사상 최고의 컬러미학을 구현
연기자(모델): 스쿠버다이빙 여교수 섭외 중(팔등신 몸매&미모, 특히 수중 쇼의 달인)
장소: 포천포프라자(대표 김병국)
일자: 4월 10일(토)
시간계획:
오후 3시: 실루엣, 야광펜, 파우더 블러스트 촬영
오후 5시: 석식
오후 6시: 수중관련 작품 촬영(어두워야 조명발이 강해지므로)
참가작가인원: 30~40작가(특별초대 약간)
스태프: 기획/총감독 김가중, 조명 000, 진행 000.
연출감독: 윤술 김영훈(가평예대교수), 신동현(한국사협청년분과위원장)
창작지원금: 20만원(수익은 한사방 운영비로 충당)
5만원할인대상: 한국사진방송 작품연구소연구원(단 년회비 미납자 제외), 안동하회마을 민속촬영회 선입금작가, 삽교천 중국기예단 연출촬영회 선 입금작가.
입금처: 031-21-0562-631 국민 김영모(현장접수 불가)
문의: 김가중 010-7688-3650
* 입금 후 문자 또는 전화주세요. 알립니다 공지 아래 댓글 달아주시면 더욱 좋고요.
*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난에 계속 공지합니다.
* 관련 고품격누드작품들은 한국사진방송-보물창고에 수록해 두었습니다.
* 위 계획은 사정에 따라 수정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각자가 영감을 받은 강렬한 아이디어 제공하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디어 채택되면 제공 작가명 널리 홍보합니다.
* 전 시간 마스크 필
관련 정보: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3807&thread=25
* 외에 제1회 숭례문문화예술제 촬영회 섭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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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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