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방선배님을 추모하며"
노진방작가님 안녕히 잘 가세요!
평소 보여 주셨던 미소와 손길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괘 오랫동안 못 뵈었지만, 그 모습 미소가 눈에 선 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식을 마치고 가시면서
잡아 주셨던 손의 따뜻한 체온이 아직도 느껴집니다.
항상 칭찬과 배려에 늦었지만, 이제라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이제 떠나시면 언제 다시 뵐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곳에서도 꼭 카메라를 잡고 사진을 찍어 십시오.
그래야 찾기가 쉽지 않을까요?
오늘은 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
창가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작가님을 배웅합니다.
부디 편안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오랫동안 그 모습 따듯한 미소 기억하겠습니다.
2021년 5월 16일 정태만 올림
한국사진방송초대작품갤러리에 있는 노작가님의 작품 입니다
제목
정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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