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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진들 촬영에 대해서
정말 대단한 작품들 대단히 많네요. 이 작품들 한 점 한 점 손보며 마구 흥분됩니다. 우리 열정적인 작가님들 다 저보다 더 좋은 작품들 촬영했을 겁니다. 숏 다리라 보이지도 않는데 뒤에서 대충 찍었거든요. 제 것은요...
우리들이 이런 행사를 여는 것은 이런 좋은 작품들 얻으려고 여는 겁니다.
스탭진들도 다 사진작가들입니다. 당연히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 되죠.
하지만
스탭진(참가비 면제포함)들은 절대로 앞으로 나가시면 안 됩니다.
멀리 제주도에서 남원에서 포항에서 불원천리 달려오신 열정에 찬물을 끼얹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반드시 뒤쪽이나 옆에서 이 열정적인 메인 작가들 방해 안 되는 범위에서 촬영바랍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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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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