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사무실
테크니컬 촬영회 최종 점검및 연출에 대한 교육을 하겠습니다.
사진계 전체를 통틀어 연출을 효과적으로 하실 수 있는 분들은 흔하지 않습니다. 물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이론을 바탕은 고사하고 어떤것이 연출인지에 대해서 대부분이 문외한이죠.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즉흥적으로 "여기 서 봐 하는식이죠."
이번 저희 촬영을 위하여 연출을 맡아 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
배택수, 김상문(일명 코털, 선운사 촬영회를 주도하신 분.) 김준기(독립영화감독)교수님, 등인데 이분들 중 배택수 교수님은 그날 하필이면 강좌가 있으셔서 못 오시고 저(김가중)와 김양호씨, 김상문 선생님은 확실히 연출에 임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김준기 교수님께서도 짬을 내서 익산에서부터 올라오시기로 하셨는데.....
연출이 무언지 어떻게 하느냐를 알면 더욱 좋은 촬영을 하실 수가 있겠죠.
화요일 몇 가지 연출 요령을 익혀 보겠습니다.
공부해 두시면 두고두고 우려 먹을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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